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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二十四章
子曰:
「非其鬼而祭之,諂也。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제사지내어야 할 귀신이 아닌데 제사하는 것은 아첨함이요,
非其鬼,謂非其所當祭之鬼。
非其鬼란 마땅히 제사지내어야 할 귀신이 아닌 것을 이른다.
諂,求媚也。
諂은 잘 보이기를 구하는 것이다.
見義不為,無勇也。」
義를 보고 행하지 않음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知而不為,是無勇也。
알면서 하지 않는 것은 곧 용맹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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