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序說 ▶[맹자]는 논리가 치밀하다. [맹자]가 經에 들어간 것은 주자 이후라고 보는 설이 있다. 史記列傳曰: 「孟軻, 騶人也, 受業子思之門人. 道旣通, 游事齊宣王, 宣王不能用. 適梁, 梁惠王不果所言, 則見以爲迂遠而闊於事情. 當是之時, 秦用商鞅, 楚魏用吳起, 齊用孫子·田忌. 天下方務於合從連衡, 以攻伐爲賢. 而孟軻乃述唐·虞三代之德, 是以所如者不合. 退而與萬章之徒序詩書, 述仲尼之意, 作孟子七篇. 」 史記 列傳에 일렀다. “孟軻는 騶땅의 사람으로 子思의 문인에게서 수업하였다. 유학의 도에 통달하고 난 뒤에 (노나라를 떠나) 齊宣王을 섬겼는데, 宣王이 등용하지 못하였다. 梁나라로 갔으나, 梁惠王도 맹자가 말한 바를 실행하지 않았으니, 현실 사정에 迂闊하다고 여겨졌다. 이때를 당하여 秦은 商鞅을 등용하고, 楚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