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向所序《說苑》二十篇,《崇文總目》云:「今存者五篇,餘皆亡。」 劉向이 서술한 《說苑》 20편을 《崇文總目》에는 “지금 남아 있는 것은 5편이고 나머지는 모두 없어졌다.”라고 하였다. 臣從士大夫間得之者十有五篇,與舊為二十篇. 내가 士大夫들 사이에서 찾은 것이 15편이고, 舊本과 합하여 20편이 된다. 正其脫謬,疑者闕之,而敘其篇曰: 그중 빠지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면서 의심스러운 것은 빼어놓고 그 편목에 서문을 쓴다. 向采傳記、百家所載行事之迹,以為此書 , 奏之欲以為法戒。 유향이 傳記와 諸子百家書에 기재된 行事의 자취를 채집하여 이 책을 만들어 天子에게 올렸으니, 이는 典範과 鑑戒로 삼으려고 해서이다. 然其所取,或有不當於理,故不得而不論也。 그러나 그가 모음에 간혹 事理에 합당하지 않은 것이 있으매, 옳고 그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