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 第4篇 人間世 제4장 匠石之齊 至於曲轅 見櫟社樹 其大蔽數千牛 絜之百圍 其高臨山 十仞而後有枝 其可以爲舟者旁十數 觀者如市. 장석이 齊나라에 갈 때 曲轅에 이르러 社에 심어진 상수리나무를 보았는데, 그 크기는 수천 마리의 소를 그늘에 가릴 수 있고, 둘레를 헤아려 보면 백 아름이나 되며, 높이는 산을 내려다볼 정도여서 땅에서 열 길을 올라가서야 가지가 뻗어 있었으며, 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거의 수십 隻에 달할 정도여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저자와 같았다. ▶ 匠石之齊 : 장석이 제나라로 감. 匠은 工人의 通稱이고 石은 기술자의 이름(成玄英). 之는 動詞로 간다는 뜻. ▶ 櫟社樹 : 社에 심어진 상수리나무. 櫟은 상수리나무로 여기서는 神木으로 심어진 상수리나무. 社는 土地神에게 제사 지내는 장소. ▶ 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