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雜同散異 (108)
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를 뜻하는 라틴어이다.고대 로마에서는 遠征에서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장군이 시가를 행진할 때, 노예를 시켜 행렬 뒤에서 이 말을 큰소리로 외치게 했다고 한다.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인데,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너무 우쭐대지 말라. 오늘은 개선 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겸손하게 행동하라.' 이런 의미에서 생겨난 풍습이라고 한다. 나바호족에게서도 이와같은 "메멘토 모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네가 세상에 태어날 때 너는 울었지만 세상은 기뻐했으니, 네가 죽을 때 세상은 울어도 너는 기뻐할 수..
問喪・弔問・弔喪・弔慰는 어떻게 다른가? 국어사전에는 네 용어 모두, '남의 죽음에 대하여 슬퍼하는 뜻을 드러내어 상주(喪主)를 위문함', '죽은 사람을 조문(弔問)하고 유가족을 위문함'이라고 사실상 같은 말로 나와 있습니다. 古禮에는,弔喪(:고인에게 함)과 問喪(:유족에게 함)을 구분하기도 하였습니다. (‘죽은 이를 알면 弔하고, 산 사람을 알면 問한다.’)지금은 弔喪, 弔慰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으며, 問喪과 弔問이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옛 禮書에는 弔喪이라는 말은 있으나, 問喪이나 弔問이라는 말은 없는 듯합니다. 그리고,문상(조문)은 원래 입관 및 成服禮를 마친 후에 하는 것이나, 현대에는 장례기간이 짧고 문상객 각자의 일정이 바쁘므로, 별세 당일부터 문상(조문)을 합니다.(입관을 했다는 ..
비(雨)의 종류 일반적인 비(雨) 1. 장마 : 여름철에 여러 날을 계속해서 내렸다 그쳤다 하면서 비가 계속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 또는 그 비. (장맛비 : 장마 때에 오는 비.)2. 호우(豪雨)(=큰비) : 단시간에 많이 내리는 비. 줄기차게 내리는 크고 많은 비.3. 집중호우(=장대비) : 어느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4. 소나기 : 여름철에 국지적으로 단시간에 굵은 빗방울을 동반하는 비.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5. 뇌우(雷雨) : 번개와 천둥을 동반하는 비.6. 스콜(squall) : 열대 지방에서 대류에 의하여 나타나는 세찬 소나기. 강풍, 천둥, 번개 따위를 수반하는경우가 많다. 큰 비, 많은 비(雨) 7. 억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8. 억수장마 ..
편지에 쓰이는 호칭 등 이름 뒤에 붙이는 칭호 귀하(貴下): 일반적으로 널리 쓰임. 남녀 불문 사용.귀중(貴中): 단체에씨(氏): 나이나 지위가 비슷한 사람에게님: 이름이나 호칭 뒤에 붙여 높이는 말좌하(座下): 공경해야 할 어른께존좌하(尊座下): 극존칭선생(先生)(님): 은사나 사회적으로 이름난 분에게배상(拜上): 절하고 올림. 삼가 올림. 존경하는 분이나 윗사람에게여사(女史): 일반 부인에게군(君), 형(兄): 친한 친구에게양(孃): 처녀로서 동년배 혹은 아랫사람에게大兄, 仁兄: 친하고 정다운 사이에박사(博士)님: 근세에는 박사님 밑에 딴 존칭을 쓰지 않고 있으나 박사님 좌전이라고 해도 무방함방(方): 상대방이 전세나 하숙을 하고 있을 때 집주인 성명 밑에전(展), 전(前), 앞: 손아랫사람에게즉전..
합조(合兆)란? 합조(合兆)라는 말은 두 분을 한 묘에 모셨다는 뜻으로 합장(合葬)과 같은 말입니다.즉, 아래 네 단어는 같은 말입니다. 합장(合葬): 여러 사람의 시체를 한 무덤에 묻음. 또는 그런 장사. 흔히 남편과 아내를 한 무덤에 묻는 경우를 이른다.합부(合祔)합폄(合窆)합조(合兆) ▶ 兆(조짐 조): 조짐 · 점괘 · 점치다 · 빌미 · 조 · 백성 · 묘지 · 뫼 · 형상▶ 조역(兆域): 무덤이 있는 지역 [참고]쌍분(雙墳): = 雙兆. 같은 묏자리에 합장하지 아니하고 나란히 쓴 부부의 두 무덤.상하분(上下墳): 위와 아래에 잇대어 쓴 부부의 무덤.(같은 말: 連墳)
一、六不合 1、不與私欲太重的人合作,因為他們看不見別人的付出,只在意自己的得失與結果。 2、不與沒有使命感的人合作,因為他們以賺錢為目的。 3、不與沒有人情味的人合作,因為在一起會不快樂。 4、不與負能量的人合作,因為他們會消耗你的正能量。 5、不與沒有人生原則的人合作,因為他們認為賺取利益就是人生原則。 6、不與無感恩之心的人合作,因為忘恩的人必然會負義。 1.개인적 욕심이 너무 강한 사람과 동업하지 마라.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사람의 노력을 보지 않고 자신의 득실과 결과만을 신경 쓰기 때문이다. 2.사명감이 없는 사람과 동업하지 마라. 왜냐하면 그들은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3.인정미가 없는 사람과 동업하지 마라. 왜냐하면 같이 있으면 즐겁지 않기 때문이다. 4. 부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과 동업하지 마라. 왜냐하..
有志者事竟成,破釜沈舟,百二秦關終屬楚;苦心人天不負,臥薪嘗膽,三千越甲可呑吳。뜻이 있는 자의 일은 이루어지나니, 破釜沈舟하여 102개 秦의 관문을 결국 초나라에 귀속시켰다.사람이 고심함을 人天이 저버리지 않나니, 臥薪嘗膽하여 3천의 월나라 갑병이 오나라를 병탄하였다. 有志者事竟成의 출처 將軍前在南陽建此大策, 常以爲落落難合, 有志者事竟成也. "장군이 전에 남양에서 이 큰 계책을 건의했었는데, 실현되기 어렵다고 항상 생각했었소. 그런데 뜻을 가진 사람이 결국 일을 성공시키는구려."- 훗날의 광무제가 경엄에게 한 말 (耿弇傳) 破釜沈舟의 출처 項羽乃悉引兵渡河,皆沈船, 破釜甑,燒廬舍,持三日糧, 以示士卒必死,無一還心。항우가 곧 전군을 이끌고 漳河를 건넌 다음, 배를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리고 막사를 ..
鼓盆之痛 至樂 莊子妻死, 惠子弔之.장자의 처가 죽으매, 혜자가 조문하였다.莊子則方箕踞鼓盆而歌.장자가 다리를 뻗고 철퍼덕 앉아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箕踞: 두 다리를 곧게 뻗고 철퍼덕 앉아 있는 모양으로 예절에 구속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箕는 그 모습이 곡식의 쭉정이를 까부는 키와 비슷함을 형용한 것이고, 踞는 거만한 모양을 나타낸 것이다.惠子曰,與人居長子老身 死不哭, 亦足矣. 又鼓盆而歌, 不亦甚乎.혜자가 말했다.“그대는 아내와 함께 살면서 자식을 길렀고 몸은 이미 늙었으니, 아내의 죽음에 울지 않는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름은 너무 심하지 않은가?”莊子曰:장자가 말했다.不然, 其始死也, 我獨何能無槪然.“그렇지 않네. 아내가 죽은 무렵에는 내 어찌 슬프..
가계야치(家鷄野雉) 1. 의미 집에 있는 닭을 싫어하고 들에 있는 꿩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다음을 비유하는 말이다.집안에 있는 좋은 것을 버리고 나쁜 것을 탐냄. 좋은 筆跡을 버리고 나쁜 필적을 좋아함. 正妻를 버리고妾을 사랑함. 2. 출전 태평어람(太平御覽) 진중흥서(晉中興書)▶《 태평어람 》은 중국 북송 초기의 학자 李昉 등이 태평흥국 2년 ~ 8년(977년 ~ 983년) 사이에 편찬한 類書의 일종으로, 본래 이름은 《 太平總類 》였으나, 북송 태종이 매일 밤마다 3권씩 읽은 사실에 유래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같은 시기에 편찬된 《태평광기》·《책부원구》·《문원영화》와 함께 四大書로 일컬어진다. 3. 해설 이 성어는 집안의 닭은 천하게 여기고, 들판의 꿩만 귀하게 여긴다는 소리인데..

1. 腹有詩書氣自華 뱃속에 詩書가 있으니 기운이 절로 빛나네. 출전 작별의 정을 노래한 동전의 시에 화답하여 麤繒大布裹生涯 거친 비단과 큰 베로 일생을 감쌌지만腹有詩書氣自華 뱃속에 시서가 있으니 기운이 절로 빛나네厭伴老儒烹瓠葉 늙은 선비와 짝을 지어 박 잎 삶는 것 물려서强隨擧子踏槐花 억지로 과거 보는 사람들을 따라 회화나무 꽃을 밟았다네囊空不辦尋春馬 주머니가 비어서 봄놀이 말은 갖추지 못했지만眼亂行看擇壻車 사위를 고르는 현란한 수레는 보러 갔다네得意猶堪誇世俗 득의하면 세상에 자랑할 만하거니詔黃新濕字如鴉 갓 쓴 조서는 글자가 갈까마귀 같았겠네. 原詩의 註釋 ▶麤: 麤거칠 추, 매조미쌀 추. ▶繒(증): 1. 비단(緋緞) 2. 명주(明紬)▶裹(과): 싸다 2. 얽다 ▶瓠(호): 박▶擧子: 科擧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