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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同散異 87

Windows의 skype를 제거하는 방법

스카이프는 인터넷을 이용한 무료 전화 및 화상 채팅을 제공하는 메신저 앱입니다. 2013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인수하면서 무료 VoIP 소프트웨어로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설치를 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신다면 앱 및 기능에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앱 삭제 목록에 보이지 않아도 콘솔 명령어를 통해 삭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스카이프 프로세스 종료하기 ▼ 먼저 깔끔한 삭제를 위해 현재 떠 있는 스카이프 앱을 종료합니다. 작업표시줄 오른쪽 마우스 > 작업 관리자 를 클릭해서 창을 띄웁니다. 그리고 프로세스 탭으로 가서 Skype 앱을 찾아 종료합니다.▼ 스카이프 프로세스를 선택하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합니다. 현재 떠 있는 ..

雜同散異 2024.11.04

立冬(입동)

立冬(입동)  1년을 24개로 구분한 24절기 가운데 열아홉 번째 절기. 霜降과 小雪 사이에 들며, 음력 10월, 양력 11월 8일경으로, 태양의 黃經이 225°에 이를 때이다.  입동을 특별히 절일(節日)로 여기지는 않지만 우리의 겨울생활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에 있다. 겨울 동안의 김치를 장만하는 김장은 입동을 기준해서 하기 때문이다. 김장은 입동 전 혹은 입동 직후에 하여야 제맛이 난다. 입동이 지난 지가 오래면 얼어붙고, 싱싱한 재료가 없으며, 일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 때가 되면 시장에는 무·배추가 가득 쌓이고, 또한 옛날에는 냇가에서 부녀자들의 무·배추 씻는 풍경이 장관을 이루기도 하였다.  전라남도지방에서는 입동의 날씨를 보아 그해 겨울 날씨를 점친다.즉, 입동날 추우면 그해 겨울은 몹시..

雜同散異 2024.11.02

把酒臨風(파주임풍)

把酒臨風  술잔을 잡고 바람에 임한다는 뜻으로, 술잔을 손에 잡고 불어오는 맑은 바람의 풍광을 맞이하는 것처럼 여유롭고 자적(自適)하는 경지를 이르는 말. 登斯樓也, 則有心曠神怡, 寵辱俱忘, 把酒臨風, 其喜洋洋者矣.   꼬리를 물고 공부하기 心曠神怡 : 마음속이 활짝 열리는 듯하고 정신이 즐거운 것.寵辱 : 임금에게서 받은 총애와 치욕.酒囊飯袋(주낭반대) : 술을 담는 부대와 밥을 담는 주머니라는 뜻으로, 술과 음식을 축내며 일은 아니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臨陣易將(임진역장) : 전쟁터에서 장수를 바꾼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에 알맞은 자격을 지닌 사람을 쓰지 아니하고 자격을 지니지 못한 사람을 씀을 이르는 말.櫛風沐雨(즐풍목우):머리털을 바람으로 빗질하고 몸은 빗물로 목욕한다는 뜻으로,..

雜同散異 2024.11.01

取轄投井(취할투정)

取轄投井  수레의 비녀장을 빼어 우물에 던진다는 뜻으로, 손님이 떠나지 못하도록 억지로 만류함을 이르는 말.《漢書·陳遵傳》:“遵嗜酒,每大飲,賓客滿堂,輒關門,取客車轄投井中。雖有急,終不得去。”   꼬리를 물고 공부하기 비녀장(轄, 鈐):수레의 굴레머리에서 내리질러 바퀴가 벗어져 나가지 않게 하는 쇠白雲:(1)절의 큰방 윗목 벽에 써 붙여서 손님의 자리를 알게 하는 문자. 오고 가고 한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이다.(2)색깔이 흰 구름.井中求火:우물 속에서 불을 구한다는 뜻으로, 어리석어 사리에 밝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背暗投明: 어두운 것을 등지고 밝은 것에 들어선다는 뜻으로, 그릇된 길을 버리고 바른길로 들어감을 이르는 말.臨渴掘井: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평소에 준비 없이 있다가 일을 당..

雜同散異 2024.11.01

정조대왕과 불취무귀(不醉無歸)의 유래

​수원화성은 사적 3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정조 18년(1794)에 정약용과 유형원이 설계하고 신기술로 10년이 걸릴 수 있는 공사를 2년 6개월만에 완공하였고,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문화재이다.  화성의 둘레는 5,744m, 면적은 130ha이며 조선 제22대 정조대왕께서 정쟁에 휘말려 뒤주에 갇혀 돌아가신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과 강력한 왕권회복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건설한 도시이다. 화성의 4대문인 팔달문, 화서문, 장안문, 창룡문을 돌아보는 데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정조는 화성 축성 당시 기술자들을 격려하는 회식자리에서 '不醉不歸'라고 하였다. 즉 취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못한다는 말이다. '불취불귀'란 말은 실제 취해서 돌아가라고 한 말이 아니라, 자신이 다스리..

雜同散異 2024.06.20

cxgrid를 엑셀로 출력하기-델파이

procedure TfrmInputBujo.Button1Click(Sender: TObject); begin  SaveDialog1.FileName := '엑셀.xls';  if SaveDialog1.Execute then begin     ExportGridToExcel(SaveDialog1.FileName, cxgrid1, true, true, false, 'xls');     Application.ProcessMessages;     if MessageDlg(SaveDialog1.FileName + ' 파일을 실행하시겠습니까?',  mtWarning, [mbYes, mbNo], 0) = mrYes then        ShellExecute(self.Handle, PChar('OPEN'), PCha..

雜同散異 2024.04.29

≪孔子家語≫에 관하여

1. 근·현대까지 僞書로 낙인되었던 책 ≪孔子家語≫는 공자가 公ㆍ卿ㆍ大夫 및 제자들과 문답한 말을 모은 것이다. 공자 문하의 제자들이 正實한 내용은 ≪論語≫로 편찬하고, 그 나머지는 ≪공자가어≫로 편찬하였는데, 戰國시대와 秦나라를 거치면서 流傳된 공자가어를 漢나라 때 공자 후손인 孔安國이 44편으로 편집하였다고 한다. 이후 삼국시대 魏나라 학자 王肅이 공자의 22대손 孔猛으로부터 이 책을 얻어 注解하여 세상에 유행하도록 하였다. ≪공자가어≫는 공자를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한 필독서임에도 위조된 책, 곧 僞書로 지목되어 그 신빙성을 의심받았다. 南宋의 王柏을 비롯한 후대의 학자들은 왕숙이 임의로 편집한 책이라며 僞書說을 주장하였고, 이러한 ‘僞書’라는 낙인은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워지지 않았다. 그런데 현대..

雜同散異 2024.04.21

조선시대 여류시인들 시와 사랑-홍랑

본지는 이번 호부터 홍용암선생의 '조선시대 여류시인들의 시와 사랑'이란 연재 글을 싣는다. 이 책은 조선반도의 마지막 왕조인 이씨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그 先王朝인 왕건이 세운 고려를 뒤집어엎고 완전히 새로운 왕조인 이씨조선을 역사의 무대에 등장시킨 1392년부터 그 조선을 침략·강점한 일제에 의해 이 실시된 1910년까지 어언 長長 518년 동안 활동한 조선시대 여류시인 27명과 그들의 시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지식성, 학술성, 취미성, 오락성이 모두 고루 있게, 비교적 체계적이자 구체적이고 방대하게 집대성한 아주 가치가 있는 글이다. 더욱이 당대 사회의 천만 가지 각 방면, 각 분야에서 별처럼 찬란한 빛을 한껏 발산하고 활약하면서 당당하게 절반 하늘을 우뚝 떠인 여성들의 재능과 기량, 그 역할이 날로..

雜同散異 2024.01.22

卿에 관하여

1.정의 전통시대 중국과 한국의 관직명 또는 고위 官人을 일컫는 말. 2.개설 본래 중국 주나라에서 太師·太傅·太保를 3公, 그 아래의 少師·少傅·少保를 3孤라 하고, 다시 그 아래의 天官冢宰·地官大司徒·春官大宗伯·夏官大司馬·秋官大司寇·冬官大司空 등을 6卿이라 하였고, 3孤와 합쳐 9卿이라 한 데서 비롯되었다. 2.내용 『周禮』에 의하면, 관직에는 卿을 비롯해 中大夫·下大夫·上士·中士·下士의 등급이 있었다. 卿은 上大夫에 해당하며, 이로부터 ‘公-卿-大夫-士’의 位階가 성립함을 알 수 있다. 秦·漢代에는 중앙의 太常·光祿勳·衛尉·太僕·廷尉·大鴻臚·宗正·大司農·少府 등을 두고, 그 장관을 9경이라 하였다. ▶ 周禮 : 중국의 經書. ≪의례≫, ≪예기≫와 함께 三禮라 하며, 13經의 하나이다. 天·地·春·夏..

雜同散異 2024.01.08

남녀관계의 속담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시집살이가 싫어서 친정으로 돌아가는 여자가 물을 길어다 놓고 갈만큼 시집에 대해 정이 남아 있지 않다는 뜻.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한 번 결정한 일이라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 ▶갑작사랑 영이별.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는 뜻. ▶같은 값이면 과붓집 머슴살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겉보리 서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하랴. 입에 풀칠만 할 수 있어도 처가살이는 하지 않는다는 말. ▶겉보리를 껍질째 먹은들 시앗이야 한집에 살랴. 시앗을 데리고 살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계집 둘 가진 놈의 속이 얼마나 나쁘면 호랑이도 먹지 않으랴?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공교롭게도 일이 잘 안 풀린다는 ..

雜同散異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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