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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 沈於樂者致於憂, 厚於味者薄於行 - 管子 - 쾌락에 빠진 자는 근심에 이르고, 맛 좋은 음식에 집착하는 자는 덕행이 박하여진다. ▶狐死歸首丘, 古鄕安可忘 - 曺操 -여우도 죽을 때는 태어난 언덕 쪽으로 머리를 돌리거늘, 어찌하여 고향을 잊을쏜가? ▶其責己也重以周, 其待人也輕以約 - 韓愈 -자기에 대한 요구는 엄격해야 하고, 남에 대한 요구는 너그럽고 간단해야 한다. ▶王者以民爲天 - 漢書-왕이 되자면 백성을 하늘로 여겨야 한다. ▶嚴冬不肅殺, 何以見陽春 - 呂溫 -엄동의 추위가 사납지 않고서야, 어찌 양춘의 화창함이 있으랴 ▶言而當知也, 黙而當亦知也 - 荀子 -말하되 그 말이 타당함은 지혜이고, 침묵하되 그 침묵이 타당함도 지혜이다. ▶寬心應是酒, 遊興莫過詩 - 杜甫 -마음을 느긋하게 하는 데는 술이 ..
花發先天色 水流太古心如何最靈者 獨不保眞襟꽃은 타고난 색으로 피어 있고, 물은 태초의 본성으로 흐른다.만물의 靈長인 사람이 어찌하여, 그의 純粹를 보전하지 못하는가?▶眞襟: 참된 마음 즉, 가식이 없고 순수한 본심 이 시는 田愚(1841~1922)의 艮齋先生文集에 전하여지는데, 그의 스승인 全齋 任憲晦가 꿈속에서 花發先天色 水流太古心를 얻고, 꿈을 깨고 나서 如何最靈者 獨不保眞襟를 지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 사람이 하는 일에 따라 접미사로 쓰이는 士,師,使,事 네 글자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이 "사"자 네글자는 어디에 붙여 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법정에서 재판을 할 때면 판사와 검사, 그리고 변호사가 있고, 대형 사건의 경우에는 법정 서기로 속기사가 있습니다.이들의 한자 표기는 각각 判事 · 檢事 · 辯護士 · 速記士입니다.그런데 자세히 보면 끝에 쓰이는 ‘사’자의 한자가 서로 다른 ‘事’와 ‘士’입니다.왜 이렇게 다르게 쓰는것일까?다 같이 법을 다루거나, 법정에서 일하는데 말입니다.위에서 언급된 판.검사와 변호사 외에도 이를테면 의사 · 약사 · 변리사 · 감정평가사 · 회계사 등이 그런 부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들 직업의 한자 표기는 각각 醫師 · 藥師 · 辨理士 · 鑑定..
白鷺下田千點雪黃鶯上樹一 朶花 *朶:느러질타흰 해오라기가 밭에 내리니 점점이 눈과 같고누런 꾀꼬리가 나무에 오르니 한 떨기 꽃이로다 壽同松栢千年碧品似芝蘭 一味淸수는 송백같이 천년세월 변함없이 푸르고,인품은 지난같이 한결같은 맛으로 청아하네. 桐千年老恒藏曲梅一生寒不賣香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항상 그 가락을 품고매화는 한 평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柳莖百別又新枝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바탕은 변하지 않고버들가지는 백번을 꺾여도 다시 새 가지가 돋는다. 一勤天下無難事百忍堂中有泰和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고,백번 참으면 집안에 큰 평화가 있다. 夜露無聲衣自濕秋風有信葉先知밤이슬은 소리 없으니 저절로 옷에 젖어들고가을바람 소식 있으니 먼저 나뭇잎이 아는구나. 鴻飛遠天..
繩鋸木斷,水滴石穿, 學道者,須加力索.새끼줄로 톱질해도 나무가 잘라지고, 물방울이 떨어져 돌을 뚫으니, 도를 배우는 사람은 모름지기 힘써 구하라. 水到渠成,瓜熟蒂落, 得道者,一任天機.물이 모이면 개천을 이루고 참외는 익으면 꼭지가 떨어지니, 도를 얻으려는 사람은 자연에 맡겨두어라.
晝來一椀茶 夜來一場睡낮에는 茶 한잔 밤에는 잠 한숨靑山與白雲 共說無生死청산과 백운은 生死 없음을 함께 설하네. 白雲爲故舊 明月是生涯 흰구름은 옛 벗이 되고, 밝은 달은 내 생애로다.萬壑千峰裏 逢人則勸茶깊은 산 속에서, 사람 만나면 茶 대접하네. 松榻鳴山雨 傍人詠落梅소나무 걸상에서 山雨 소리를 듣는데, 옆사람은 지는 매화를 읊조리도다.一場春夢罷 侍者點茶來한 바탕 봄꿈을 깨니, 茶童이 茶끓여 오네.
尋僧到晩飯 山寺聞鍾鳴스님 찾아 저녁에 도착하여, 山寺에서 종소리를 듣네.松燈寒欲滅 今夜宿泉聲관솔불은 추위에 꺼지려 하는데, 오늘 밤 샘물소리 들으며 자겠네. * 홍길주 : 본관 풍산, 자 헌중(憲仲), 호 항해(沆瀣). 1807년(순조 7년) 생원· 진사 향시에 합격한 뒤 학문에 전심하였으며, 만년에 잠시 군읍(郡邑)을 다스렸으나 벼슬에 뜻이 없어 사직. 저서로는 ‘항해병함(沆瀣丙函), ‘숙수념(孰遂念)3 등이 있다.
陰晴朝暮幾回新 已向虛空付此身흐림과 갬, 아침과 저녁은 몇 번이나 바뀌는가, 진작부터 허공 중에 이 몸 부쳐두었네.出本無心歸亦好 白雲還似望雲人온 곳이 무심하니 돌아감도 좋으리라, 흰 구름아 너 또한 나를 닮았구나. -望雲人: 白雲을 바라보는 사람 즉, 작자.
1. 개요 명대에 소설이 발달하게 된 주요 원인 백화문학의 발전. 명대에는 문인과 학사들이 의식적으로 백화문학을 제창하고 백화로 소설을 지어 소설 창작에 이바지했다.소설의 지위 제고. 소설은 역대 문인과 사대부들에 의하여 경시되어 왔는데, 명대에 이탁오, 원굉도, 풍몽룡 등이 소설의 문학성과 사회적 효용성을 고양하여 소설에 대한 관념이 변화하였다.시대적 환경. 도시경제의 발전에 따른 시민계급 등장으로 소설의 독자, 작자층이 확대되었으며 당시 다양한 시대상황과 사회의식을 소설에 반영하여 널리 유행하게 되었다.인쇄술의 발달과 책방 증가로 소설이 널리 간행되고 유포되었다. 2. 왜 하필 삼국시대인가 역사상 삼국시대는 고작 60년간이며, 여기에 이전의 한말 혹은 삼국시대 이전을 더해도 100여 년에 불과..
韓非 處弱韓危極之時 以宗屬疏遠 不得進用韓非는 약소국인 韓나라의 지극히 위태로운 시대를 살면서 한나라의 종실 가운데 소원한 처지였으므로 등용되지 못하였다. 目擊游說縱橫之徒 顛倒人主以取利 而奸猾賊民 恣為暴亂 莫可救止유세하고 合從連橫의 계책을 펼치는 무리가 군주의 권세를 엎어뜨려 이익을 취하고, 간사하고 교활한 賊民이 제멋대로 난폭한 짓을 恣行하는데도 저지할 방도가 없음을 目擊하였다. 因痛嫉夫操國柄者 不能伸其自有之權力 斬割禁斷 肅朝野而謀治安그리하여 나라의 權柄을 잡은 자가 자기가 가진 권력을 발휘하여 이들을 잘라내고 금지하여 朝野를 肅正하고 治安 도모하지 못함을 통렬하게 미워하였다.*肅正:엄격히 다스려 바로잡다. 其身與國為體 又燭弊深切 無繇見之行事 為書以著明之 故其情迫 其言覈 不與戰國文學諸子等자신을 나라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