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十五章 子曰: 「學而不思則罔,思而不學則殆。」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기만 하고 이치를 생각하지 않으면 터득함이 없고, 이치를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不求諸心,故昏而無得。不習其事,故危而不安。 마음에서 이치를 추구하지 않으므로 사리에 어두워서 얻음이 없고, 그 일을 익히지 않으므로 위태로워 불안하다. 程子曰: 「博學、審問、慎思、明辨、篤行五者,廢其一,非學也。」 程子가 말씀하였다. “博學•審問•愼思•明辨•篤行, 이 다섯 가지 중에 하나만 폐지하여도 學問이 아니다.” ▶博學•審問•愼思•明辨•篤行은 중용의 博學之•審問之•愼思之•明辨之•篤行之에서 왔다. ▶詩書는 講(욈)의 과목이고 육례는 習의 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