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吟은 詩體의 일종. 明 徐師曾이 《文體明辨》에서 ‘탄식하고 개탄하며 슬퍼하고 시름하며, 자기 마음속에 서린 것을 펴내는 게 吟이다.’라고 하였다.
대체로 歌·引 따위보다는 슬픈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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