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定胡先生曰
嫁女 必須勝吾家者 勝吾家則女之事人 必欽必戒.
娶婦 必須不若吾家者 不若吾家 則婦之事舅姑 必執婦道 《宋名臣言行錄》
安定胡先生이 말하였다.
“딸 시집보내기를 반드시 내 집보다 나은 자에게 해야 하니, 내 집보다 나으면 딸이 사람을 섬김에 반드시 공경하고 반드시 경계한다.
며느리 맞이하기를 반드시 내 집만 못한 자에게 해야 하니, 내 집만 못하면 며느리가 舅姑를 섬김에 반드시 며느리의 道를 지킨다.”
【集說】
陳氏曰
安定 地名 先生 名瑗 字翼之 泰州人.
欽 欽敬 戒 戒謹.
陳氏가 말하였다.
“安定은 지명이다. 선생의 이름은 瑗이요, 字는 翼之이니, 泰州 사람이다.
欽은 공경함이요, 戒는 근신함이다.”
吳氏曰
女婦之性 大率畏慕富盛而厭薄貧賤.
吳氏가 말하였다.
“부녀의 습성은 대체로 부유하고 번성함을 두려워하고 사모하며 빈천을 싫어하고 박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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