早婚少聘 敎人以偸 妾媵無數 敎人以亂.
且貴賤有等 一夫一婦 庶人之職也 《中說》〈魏相〉
일찍 혼인하고 어려서 아내를 맞이함은 사람들에게 경박함을 가르치는 것이요, 첩과 잉첩이 수없이 많음은 사람들에게 음란함을 가르치는 것이다.
또 귀천에 차등이 있으니, 한 남편에 한 아내는 庶人의 직분이다.
【集說】
陳氏曰
偸 薄也.
媵 從嫁者.
亂 眞氏謂內或陷子弟於惡 外或生僕之變 是也.
等 謂妾之等數
陳氏가 말하였다.
“偸는 박함이다.
媵은 시집올 때 따라온 자이다.
亂은 眞氏가 ‘안으로는 혹 子弟를 惡에 빠뜨리고, 밖으로는 혹 종들의 변을 일으킨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等은 첩과 잉첩의 등수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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