蒙求(몽구)

蒙求(몽구)454-賈詡非次(가후비차)

耽古樓主 2023. 3. 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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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 賈詡非次(가후비차)

by 古岸子

賈詡非次- 賈詡는 三公의 적임자가 아니라는 평이 있었다. 
자랑하다크다날래다두루미치다.

 

魏志
<魏志>記事이다.

 

賈詡字文和 武威姑臧人.

賈詡의 자는 文和이니 武威 姑臧 사람이다.

 

少時人莫知. 唯閻忠異之 謂詡有良‧平之奇.

어렸을 때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았는데, 오직 閻忠이 그를 남다르게 여겨 말하였다.
가후에게 張良陳平의 특출함이 있다.”

 

後拜尙書 典選擧 多所匡濟.

뒤에 尙書에 임명되어 選擧를 맡았는데, 세상을 救助한 일이 많았다.

 

文帝時 爲太尉.

文帝 太尉가 되었다.

 

荀勗別傳曰

晉司徒闕. 武帝問勗.

答曰

三公具瞻所歸.

不可用非其次.

昔魏文帝用賈詡 孫權笑之.

<荀勗別傳>에 말하였다.
나라에 司徒의 자리가 비자 武帝荀勗에게 물으니 대답하였다.
三公은 사람들이 우러러보아 의지하려 하는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적임자가 아니면 임용해서 안 됩니다.

옛날에 魏文帝賈詡를 삼공의 자리에 앉히자 孫權이 비웃었습니다.”

 

[註解]
魏志- <魏志> 10의 기사임.
良平- 張良陳平을 가리킴. 장량은 前漢功臣. 下邳泥上에서 黃石公으로부터 太公兵書를 받고 漢高祖謀臣이 되어 漢業을 세웠음. 진평도 前漢功臣. 智謀가 뛰어나 고조를 도와 천하를 평정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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