蒙求(몽구)

蒙求(몽구)448-孝伯痛飮(효백통음)

구글서생 2023. 3. 3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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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 孝伯痛飮(효백통음)

by 古岸子

孝伯痛飮- 王孝伯이 마음껏 마시고 離騷를 熟讀하였다. 

 

世說
世說新語記事이다.

 

王孝伯曰

名士不必須奇才.

但使常無事 痛飮酒 熟讀離騷 便可稱名士.

王孝伯이 말하였다.
名士란 반드시 기이한 재주를 요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항상 일이 없이 실컷 술을 마시고, 익히 <離騷>를 읽을 수 있다면, 名士라 칭할 만하다.”

 

 

[註解]
世說- 世說新語<任誕篇>의 기사임.

王孝伯 -나라 사람 王恭의 자가 孝伯. 벼슬이 兗州·靑州 2刺史를 지냄.

離騷- <楚辭>篇名. 나라 屈原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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