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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古岸子
孝伯痛飮- 王孝伯이 마음껏 마시고 離騷를 熟讀하였다.
世說
《世說新語》의 記事이다.
王孝伯曰
名士不必須奇才.
但使常無事 痛飮酒 熟讀離騷 便可稱名士.
王孝伯이 말하였다.
“名士란 반드시 기이한 재주를 요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항상 일이 없이 실컷 술을 마시고, 익히 <離騷>를 읽을 수 있다면, 名士라 칭할 만하다.”
[註解]
▶世說- 《世說新語》<任誕篇>의 기사임.
▶王孝伯 -晉나라 사람 王恭의 자가 孝伯임. 벼슬이 兗州·靑州 2州의 刺史를 지냄.
▶離騷- <楚辭>의 篇名. 楚나라 屈原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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