蒙求(몽구)

蒙求(몽구)432-周陽暴虐(주양포학)

耽古樓主 2023. 3. 31. 05:09

蒙求(몽구) 周陽暴虐(주양포학)

by 古岸子

 周陽暴虐- 周陽由는 포악하고 사나웠다 

 

前漢周陽由 景帝時爲郡守.

前漢周陽由景帝郡守이었다.

 

武帝立 由居二千石中 最爲暴酷驕恣.

武帝가 즉위했을 때 周陽由太守 중에서 가장 사납고 혹독하고 교만 방자하였다.

 

所愛者撓法活之 所憎者曲法滅之.

자신이 사랑하는 자는 법을 휘어 살려 주고, 미워하는 자는 법을 왜곡하여 죽였다.

: 휘다. 어지럽히다

 

所居郡 必夷其豪.

그가 부임하는 고을에서는 반드시 그곳의 豪族을 멸망시켰다.

 

爲守視都尉如令. 爲都尉 陵太守奪之治.

太守가 되어서는 都尉보기를 縣令처럼 하고, 都尉가 되어서는 太守를 업신여겨 자리를 빼앗아 다스렸다.

 

後爲河東都尉 與守爭權弃市.

뒤에 河東都尉가 되자 태수와 권력을 다투다가 弃市되었다.

 

[註解]
前漢 - <漢書> <列傳> 60 酷吏傳의 기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