蒙求(몽구)

蒙求(몽구)316-陸凱貴盛(육개귀성)

구글서생 2023. 4. 5. 03:08

蒙求(몽구) 陸凱貴盛(육개귀성)

by 古岸子

陸凱貴盛- 陸凱의 가문은 벼슬이 높고 세력이 강했다 

 

吳志
吳志에 일렀다.

 

陸凱字敬風,吳人.

陸凱敬風이니 吳人이다.

 

丞相遜族子, 孫皓時為丞相.

丞相 陸遜의 조카로서 孫皓 丞相이 되었다.

 

世說曰

世說新語에 말하였다.

 

皓問凱

卿一宗在朝有幾人.

손호가 육개에게 물었다.

그대의 一宗이 몇 사람이나 조정에 있는가?”

 

答曰:

二相五侯, 將軍十餘人

대답하였다.

정승이 2, 列侯5, 장군이 10여 명입니다.”

 

皓曰:

盛哉.

손호가 말하였다.

성대하구나.”

 

凱曰:

君賢臣忠 國之盛也, 父慈子孝, 家之盛也.

今政荒民弊, 覆亡是懼.

臣何敢言盛.

육개가 말하였다.

임금님이 어질고 신하가 충성하는 것은 나라의 성대한 것이요, 아비가 사랑하고 자식이 효도하는 것은 한 집안이 성대한 것입니다.

지금 정치가 황폐하고 백성은 피곤하여, 나라가 멸망할까 두렵습니다.

이 어찌 감히 성대하다고 말하겠습니까?”

 

[註解]
吳志 - <吳志> <列傳> 16의 기사임.
孫皓 -삼국시대 나라 孫權의 손자. 의 아들, 孫休를 계승하였는데 성질이 사납고 교만한데다가 주색을 좋아했음. 나라 군사가 내려오자 나가서 항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