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古岸子
周公据髮- 周公이 머리카락을 걷으며 賢人을 맞다.
史記曰
<史記>에 일렀다.
武王崩, 周公相成王.
武王이 죽고 周公이 어린 임금 成王의 정승이 되었다.
而使其子伯禽代就封於魯,戒之曰,
我文王之子,武王之弟,成王之叔父, 我於天下 亦不賤矣.
然我一沐三握髮, 一飯三吐哺, 起以待士, 猶恐失 天下之賢人.
子之魯, 慎無以國驕人.
그의 아들 伯禽을 시켜서 자신을 대신하여 魯나라에 封하면서 警戒를 주었다.
“나는 文王의 아들이요, 무왕의 아우요, 成王의 叔父이니, 천하에서 내가 賤하지 아니할 터이다.
그러나 나는 한번 머리를 감는데 세 번 머리카락을 거두어 올리고, 한번 밥을 먹는데 세 번 먹던 밥을 뱉으며, 일어나서 선비를 대접하였으나, 그래도 천하의 賢人을 잃을까 걱정하였다.
네가 노나라에 가거든, 부디 勤愼하여 諸侯라고 사람들에게 교만하지 말라.”
[註解]
▶史記- 《史記》 권3 <魯周公世家>의 기사임. 《韓詩外傳》에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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