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四十章
子曰:
「作者七人矣。」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일어나 은둔한 자가 일곱 사람이다.”
▶天下無道故見機而作者
李氏曰:
「作,起也。言起而隱去者,今七人矣。
不可知其誰何。
必求其人以實之,則鑿矣。」
李氏가 말하였다.
“作은 일어나는 것이니, 일어나 은둔하려고 떠나간 자가 지금 일곱 사람임을 말씀하였다.
그들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굳이 그 사람들을 찾아서 채우려 한다면 穿鑿하는 짓이다.”
▶穿鑿: 억지로 끌어다 붙이다. 천착하다. 견강부회(牽强附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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