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三十二章
子曰:
「不患人之不己知,患其不能也。」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잘하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凡章指同而文不異者,一言而重出也。
모든 章에 뜻이 같고 문장이 다르지 않으니 한 번 말씀한 것이 다시 나왔다.
文小異者,屢言而各出也。
문장이 조금 다른 것은 여러 번 말씀하여 각각 나온 것이다.
此章凡四見,而文皆有異。
이 章은 네 번 보이는데 문장이 모두 차이가 있다.
則聖人於此一事,蓋屢言之,其丁寧之意亦可見矣。
그렇다면 聖人이 이 한 가지 일에 대해 여러 번 말씀하셨으니, 그 정녕[간곡]하신 뜻을 또한 볼 수 있다.
'논어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論語集註 憲問 第十四(논어집주 헌문 제십사) 第三十章 (0) | 2023.02.27 |
---|---|
論語集註 憲問 第十四(논어집주 헌문 제십사) 第三十一章 (0) | 2023.02.27 |
論語集註 憲問 第十四(논어집주 헌문 제십사) 第三十三章 (0) | 2023.02.27 |
論語集註 憲問 第十四(논어집주 헌문 제십사) 第三十四章 (1) | 2023.02.27 |
論語集註 憲問 第十四(논어집주 헌문 제십사) 第三十五章 (0) | 2023.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