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三十章
子曰:
「君子道者三,我無能焉:仁者不憂,知者不惑,勇者不懼。」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君子의 道가 세 가지인데, 나는 능한 것이 없다.
仁者는 근심하지 않고, 智者는 의혹하지 않고, 勇者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自責以勉人也。
자책하여 사람을 勉勵하셨다.
子貢曰:
「夫子自道也。」
子貢이 말하였다.
“夫子께서 혼잣말을 하셨다.”
道,言也。自道,猶云謙辭。
道는 말함이니, 自道는 謙辭란 말과 같다.
尹氏曰:
「成德以仁為先,進學以知為先。
故夫子之言,其序有不同者以此。」
尹氏가 말하였다.
“德을 이룸에는 仁을 우선으로 삼고, 學問에 나아감에는 智를 우선으로 삼는다.
그러므로 孔子의 말씀에 차례가 같지 않음이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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