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十四章
子曰:
「周監於二代,鬱鬱乎文哉!
吾從周。」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周나라는 夏·殷 二代를 보았으니, 찬란하다 文彩여!
나는 周나라를 따르겠다.”
監,視也
監은 봄이다.
二代,夏商也。言其視二代之禮而損益之。
二代는 夏나라와 殷나라이니, <周나라는> 二代의 禮를 보아 增損(加減)하였음을 말씀한 것이다.
鬱鬱,文盛貌。
鬱鬱은 문채가 성대한 모양이다.
▶한국에선 鬱鬱이 郁郁으로 되어 있다
尹氏曰:
「三代之禮至周大備,夫子美其文而從之。」
尹氏가 말하였다.
“三代의 禮가 周나라에 이르러 크게 갖추어지니, 夫子께서 그 文彩를 찬미하고 따르신 것이다.”
'논어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論語集註 八佾 第三(논어집주 팔일 제삼) 第十二章 (0) | 2023.03.11 |
---|---|
論語集註 八佾 第三(논어집주 팔일 제삼) 第十三章 (0) | 2023.03.11 |
論語集註 八佾 第三(논어집주 팔일 제삼) 第十五章 (0) | 2023.03.11 |
論語集註 八佾 第三(논어집주 팔일 제삼) 第十六章 (0) | 2023.03.11 |
論語集註 八佾 第三(논어집주 팔일 제삼) 第十七章 (0) | 2023.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