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八佾 第三(논어집주 팔일 제삼) 第十四章

구글서생 2023. 3. 11. 03:49

▣ 第十四章

子曰:
「周監於二代,鬱鬱乎文哉!
吾從周。」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周나라는 夏·殷 二代를 보았으니찬란하다 文彩여!
나는 周나라를 따르겠다.”

監,視也
은 봄이다.

二代,夏商也。言其視二代之禮而損益之。
二代나라와 나라이니, <나라는> 二代를 보아 增損(加減)하였음을 말씀한 것이다.

鬱鬱,文盛貌。
鬱鬱은 문채가 성대한 모양이다.
한국에선 鬱鬱郁郁으로 되어 있다

尹氏曰:
「三代之禮至周大備,夫子美其文而從之。」
尹氏가 말하였다.
三代나라에 이르러 크게 갖추어지니, 夫子께서 그 文彩를 찬미하고 따르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