攻其惡 無攻人之惡.
盖自攻其惡 日夜 且自點檢 絲毫不盡 則慊於心矣 豈有工夫點檢他人耶 《呂滎公雜志》,《童蒙訓》
자신의 惡을 다스리되 남의 惡을 다스리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 자기의 惡을 다스리면, 밤낮으로 우선 자신을 점검하여 조금이라도 극진하지 못하여도 마음에 만족스럽지 못할 터이매, 어찌 공부에 남을 점검함이 있겠는가?
【集說】
陳氏曰
攻 專治也 攻其惡無攻人之惡 孔子之言也.
盖 發語辭.
士之檢身 一念之惡 未盡去 卽有愧於心矣 何暇責人哉?
陳氏가 말하였다.
“攻은 전적으로 다스림이니, 攻其惡無攻人之惡은 孔子의 말씀이다.
盖는 발어사이다.
선비가 자신을 검속함에 한 생각의 惡을 다 제거하지 못하면 곧 마음에 부끄러움이 있는데, 어느 겨를에 남을 꾸짖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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