恩讎分明此四字 非有道者之言也 無好人三字 非有德者之言也 後生 戒之 《呂滎公雜志》,《童蒙訓》
은혜와 원수를 분명히 한다는 이 네 글자는 道가 있는 자의 말이 아니요, 좋은 사람이 없다는 세 글자는 德이 있는 자의 말이 아니니, 後生은 경계하라.”
【集解】
孔子曰
以德報德 以直報怨.
孔子가 말씀하셨다.
“德으로써 德을 갚고, 곧음으로써 원한을 갚는다.”
若有怨 必思報復 豈有道者哉?
만일 원한이 있음에 반드시 보복하기를 생각한다면, 어찌 道를 가진 자이겠는가?
孟子云
人性皆善 人皆可以爲堯舜.
孟子가 말씀하셨다.
“사람의 본성이 모두 善하니 사람마다 모두 堯舜이 될 수 있다.”
若鄙薄當世 以爲無好人 豈有德者哉?
만일 당세를 비루하고 박하게 여겨 좋은 사람이 없다고 한다면 어찌 德이 있는 자이겠는가?
此後生小子所當戒也.
이는 後生小子가 마땅히 경계하여야 할 바이다.
'小學集註(소학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8-5-3-77. 외편 - 가언 - 광경신 - 第七十七章 (0) | 2024.01.15 |
---|---|
8-5-3-76. 외편 - 가언 - 광경신 - 第七十六章 (0) | 2024.01.15 |
8-5-3-74. 외편 - 가언 - 광경신 - 第七十四章 (0) | 2024.01.15 |
8-5-3-73. 외편 - 가언 - 광경신 - 第七十三章 (0) | 2024.01.15 |
8-5-3-72. 외편 - 가언 - 광경신 - 第七十二章 (0) | 2024.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