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學集註(소학집주)

8-5-3-61. 외편 - 가언 - 광경신 - 第六十一章

耽古樓主 2024. 1. 14. 10:17

소학집주

聖人之道 入乎耳存乎心 蘊之爲德行 行之爲事業 彼以文辭而已者 陋矣 《通書》
聖人의 는 귀로 들어가서 마음에 존재하면서쌓이면 德行이 되고 행하면 事業이 되니저 文辭만으로 그치는 자는 비루하다.

【集解】
蘊 積也.
은 쌓임이다.

聖人之道 入耳存心 積於中 爲德行者 道之體也 發於外 爲事業者 道之用也.
聖人는 귀로 들어가 마음에 존재하되, 속에 쌓여서 德行이 됨은 , 밖에 나타나서 事業이 됨은 이다.

若夫文 所以載道 苟徒騁葩藻 以爲文辭 則其卑陋甚矣.
글이란 를 싣는 것이니, 만일 한갓 아름다움으로만 치달림을 文辭로 삼으면 그 비루함이 심하다.

若夫 : 1.에 대하여는 2.과 같은 것은 3.그런데 <한문의 허사 참조>

 

 

한문의 허사(虛詞) 若

한문의 허사(虛詞) 若 若乃 ~의경우는 若其 가령 若苟 만약 若使 가령 若或 만일 若猶 만일 若萬一 만일 若干 약간 “若”은 그 용법이 대단히 많다. ① 상고 시대에는 “順”자를 의미했다. 《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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