蒙求(몽구)

蒙求(몽구)238-彦國吐屑(언국토설)

구글서생 2023. 4. 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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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求(몽구) 彦國吐屑(언국토설)

by 耽古書生

彦國吐屑- 彦國은 아름다운 말을 끊임없이 내뱉었다. 

 

晉胡母輔之字彦國 泰山奉高人.
나라 胡母輔之의 자는 彦國이니 泰山 奉高사람이다.

 

少有知人之鑒.

젊어서 사람을 알아보는 鑑識眼이 있었다.

 

性嗜酒 任縱不拘小節.

성질이 술을 좋아하고 조그만 예절에 구애받지 않았다.

 

與王澄‧王敦‧庾敱俱爲太尉王衍所昵.

王澄·王敦·庾敱와 함께 모두 太尉가 되었는데 王衍과 친근한 사람들이다.

():1. 친근하다 2.다정하다

 

號曰四友.

이들을 四友라고 불렀다.

 

澄嘗與人書曰 彦國吐佳言 如鋸木屑 霏霏不絶. 誠爲後進領袖也.

왕징이 다른 사람에게 주는 글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언국은 아름다운 말을 뱉는 것이 마치 톱밥이 날아서 끊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진실로 後進領袖가 될 터이다.'라고 하였다.

 

元帝時爲湘州刺史.

元帝 湘州刺史가 되었다.

 

[註解]

<晉書> <열전> 19記事.

王澄 : 나라 사람. 王衍의 아우. 惠帝 만년에 벼슬이 荊州刺史가 됨.

王敦 : 나라 臨沂사람. 武帝의 딸에게 장가들어 駙馬都尉가 됨. 뒤에 楊州刺史가 되고 뒤에 杜弢의 난을 평정하고 侍中이 됨.

庚敱(유애) : 나라 사람. 벼슬이 吏部郎에 이름.

領袖 : 우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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