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憲問 第十四(논어집주 헌문 제십사) 第二十八章

구글서생 2023. 2. 27. 04:29

▣ 第二十八章

曾子曰:
「君子思不出其位。」

曾子가 말씀하였다.
“君子는 생각이 그 지위[위치]를 벗어나지 않는다.”

此艮卦之象辭也。

이것은 周易艮卦象辭이다.


曾子蓋嘗稱之,記者因上章之語而類記之也。

曾子가 이 말을 일컬으신 적이 있는데, 기록하는 자가 위 의 말로 인하여 같은 끼리 기록하였다.


范氏曰:
「物各止其所,而天下之理得矣。
故君子所思不出其位,而君臣、上下、大小,皆得其職也。」

范氏가 말하였다.

事物이 각각 제자리에 있으면 天下의 이치가 올바르게 된다.

그러므로 君子의 생각하는 바가 그 지위[위치]를 벗어나지 않으매, 君臣上下大小事가 모두 그 직분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