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二十八章
曾子曰:
「君子思不出其位。」
曾子가 말씀하였다.
“君子는 생각이 그 지위[위치]를 벗어나지 않는다.”
此艮卦之象辭也。
이것은 《周易》 艮卦의 象辭이다.
曾子蓋嘗稱之,記者因上章之語而類記之也。
曾子가 이 말을 일컬으신 적이 있는데, 기록하는 자가 위 章의 말로 인하여 같은 類끼리 기록하였다.
范氏曰:
「物各止其所,而天下之理得矣。
故君子所思不出其位,而君臣、上下、大小,皆得其職也。」
范氏가 말하였다.
“事物이 각각 제자리에 있으면 天下의 이치가 올바르게 된다.
그러므로 君子의 생각하는 바가 그 지위[위치]를 벗어나지 않으매, 君臣과 上下와 大小事가 모두 그 직분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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