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와 漢文

답인(答人) - 태상은자(太上隱者)

구글서생 2023. 3. 11. 03:26

손과정의 서보에서 집자한 작품

 

偶來松樹下 (우래송수하) 高枕石頭眠 (고침석두면)
山中無曆日 (산중무력일) 寒盡不知年 (한진부지년)

우연히 소나무 아래에서, 돌베개 베고 잠들었네.

산속이라 책력이 없으니, 추위 갔지만 해 바뀐 줄 모르네.

太上隱者 - 은둔자라는 말로, 다만 당나라 사람인 것만 알지 생몰년도, 성명을 모른다.

 

달력없는 산중에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