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衛靈公 第十五(논어집주 위령공 제십오) 第三十七章

구글서생 2023. 2. 23. 03:26

▣ 第三十七章

子曰:
「事君,敬其事而後其食。」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君主를 섬기는데 그 일에 전념하고 그 祿은 뒤로하여야 한다.”
主一無適

後,與後獲之後同。
後獲後字와 같다.


食,祿也。
祿이다.


君子之仕也,有官守者修其職,有言責者盡其忠。
君子가 벼슬함에 官守가 있는 자는 그 직책을 닦고, 言責이 있는 자는 그 마음을 다한다.

官守: 以官爲守(관직을 지킴)


皆以敬吾之事而已,不可先有求祿之心也。
모두 자신의 일에 專心할 뿐이오, 먼저 祿을 구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