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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將卽席 容毋怍 兩手摳衣 去齊尺 衣毋撥 足毋蹶 《禮記》〈曲禮〉 장차 자리에 나아갈 때는 形容에 부끄러워하지 말며, 두 손으로 옷을 거머잡아 옷자락이 한 자쯤 떨어지게 하며, 옷을 휘날리지 말며, 발을 황급하게 하지 말라. 【集成】 呂氏曰 怍者 愧赧不安之貌 愧赧不安 失之野也 呂氏가 말하였다. “怍은 부끄러워하여 불안한 모양이니, 부끄러워하여 불안함은 촌스러운 잘못이다.” 【集解】 劉氏曰 以兩手 摳衣兩旁 免有躡躓失容也. 劉氏가 말하였다. “두 손으로 옷의 양옆을 걷어잡아서 옷자락을 밟아 넘어져 容儀를 잃음을 면한다.” 【增註】 撥 發揚貌 蹶 行遽貌 二者 皆失容. 撥은 휘날리는 모양이요, 蹶은 황급히 걸어가는 모양이니, 두 가지는 모두 容儀를 잃게 한다. 先生書策琴瑟 在前 坐而遷之 戒勿越. 선생의 서책과 금슬이..
凡爲長者糞之禮 必加帚於箕上 以袂 拘而退 其塵 不及長者 以箕 自鄕而扱之 《禮記》〈曲禮〉 무릇 長者를 위하여 掃除하는 禮는 반드시 비를 쓰레받기 위에 놓으며, 소매로 앞을 가리고 쓸면서 뒤로 물러나 그 먼지가 長者에게 미치지 않게 하고 쓰레받기를 자기 쪽으로 향하여 거두어 담는다. 【集解】 糞 除穢也. 糞은 오물을 제거함이다. 加帚箕上者 初持箕往時 帚置箕上 兩手捧箕 掃時 一手捉帚 擧一手衣袂 以拘障於帚前 且掃且移. 加帚箕上이란 처음 쓰레받기를 가지고 갈 때, 비를 쓰레받기 위에 놓고 두 손으로 쓰레받기를 들고 있다가, 쓸 때는 한 손으로는 비를 잡고 한 손으로는 옷의 소매를 들어 비의 앞을 가리고, 한편으로는 쓸면서 한편으로는 옮겨간다. 故 云拘而退. 그러므로 ‘가리고 물러간다.’라고 말하였다. 扱 斂取也 以..
長者與之提携 則兩手 奉長者之手 負劍辟咡詔之 則掩口而對 《禮記》〈曲禮〉 長者가 함께 손을 잡아 이끌어 주면 두 손으로 長者의 손을 받들고, 長者가 칼을 차듯이 옆에 끼고 입가까지 몸을 기울여 말하면 입을 가리고 대답한다. 【集解】 提携 謂牽行. 提携는 끌고 감을 이른다. 奉手 所以承長者之意. 奉手는 長者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이다. 辟偏也 咡口旁也 詔告語也 辟은 기욺이요, 咡는 입가요, 詔는 말함이다. 掩口而對 謂以手障口 不使氣觸長者也 掩口而對란 손으로 입을 막아서 입기운이 長者에게 닿지 않게 함이다. 【集成】 呂氏曰 古之佩劍者挾之於旁 負劍 卽佩劍也. 童子之幼者 長者或旁挾之 如負劍然 故 謂之負劍也 呂氏가 말하였다. “옛날에 칼을 차는 자는 옆에 찼으니, 負劍은 바로 칼을 차는 것이다. 童子 중에서 어린 자를..
從於先生 不越路而與人言 遭先生於道 趨而進 正立拱手 先生 與之言則對 不與之言則趨而退 《禮記》〈曲禮〉 선생을 따라갈 때는 길을 건너가서 남과 말하지 않으며, 선생을 길에서 만나면 종종걸음으로 나아가 바로 서서 두 손을 마주 잡고서 선생이 함께 말씀하면 대답하고, 함께 말씀하지 않으면 종종걸음으로 물러난다. 【集解】 從 隨行也 越 踰也. 從은 隨行함이요, 越은 넘음이다. 戴氏曰 禮無二敬 從先生而越路 與人言 則敬有所分矣 戴氏[戴溪]가 말하였다. “禮에는 두 가지 공경함이 없으니, 선생을 따라가면서 길을 건너가 남과 함께 말하면 공경에 분산하는 바가 있다.” 從長者而上丘陵 則必鄕長者所視. 長者를 따라 구릉에 올라가면 반드시 長者가 보는 곳을 향해야 한다. 【集說】 陳氏曰 高而有向背者爲丘 平而人可陵者爲陵. 向長者所..
謀於長者 必操几杖以從之 長者問 不辭讓而對非禮也 《禮記》〈曲禮〉 長者에게 나아가 의논함에는 반드시 案席과 지팡이를 잡고 따라야 하니, 長者가 물음에 사양하지 않고 대답함은 禮가 아니다. 【集解】 謀於長者 謂往就長者而謀議也. 謀於長者는 어른에게 찾아가서 모의함을 이른다. 長者之前 當執謙虛 不辭讓 非事長之道. 어른의 앞에서는 마땅히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하니, 사양하지 않음은 어른을 섬기는 道理가 아니다. 【集說】 應氏曰 操几杖以從 非謂長者所無也 執弟子之役 其禮然耳. 應氏가 말하였다. “안석과 지팡이를 잡고 따름은 長者에게 없어서가 아니라, 제자의 역할을 행함에 그 禮가 그러할 뿐이다.”
年長以倍則父事之 十年以長則兄事之 五年以長則肩隨之 《禮記》〈曲禮〉 나이가 많아 곱절이면 아버지처럼 섬기고, 10년이 많으면 형처럼 섬기고, 5년이 많으면 어깨를 나란히 하되 조금 뒤에 따른다. 【集解】 肩隨 並行而差退也. 肩隨는 나란히 가되 조금 뒤처짐이다. 此 泛言長少之序 非謂所親也 이는 어른과 젊은이의 차례를 널리 말한 것이요, 친한 바를 말한 것은 아니다. 【增註】 人生 以十年爲一節 倍之則二十年也 인생은 10년을 한 마디[단위]로 삼으니, 倍이면 20년이다.
曲禮曰 見父之執 不謂之進 不敢進 不謂之退 不敢退 不問 不敢對 《禮記》〈曲禮〉 〈曲禮〉에 말하였다. “아버지의 執友[동지]를 뵐 때 나오라고 명하지 않거든 감히 나아가지 않으며, 물러가라고 명하지 않거든 감히 물러가지 않으며, 묻지 않거든 감히 대답하지 않는다.” 【增註】 執 謂執志同者 卽記所謂執友也. 執은 뜻을 가짐이 같은 자이니, 곧 《禮記》에 이른바 執友이다. 謂 猶命也. 謂는 命과 같다. 敬之 同於父 공경하기를 아버지와 같게 한다.
徐行後長者 謂之弟 疾行先長者 謂之不弟 《孟子》〈告子下〉 천천히 걸어서 長者에게 뒤짐을 공경이라 이르고, 빨리 걸어가 長者보다 앞섬을 공경하지 않다고 이른다. 【增註】 徐 緩也. 徐는 느림이다. 後長者 在長者之後也. 後長者는 長者의 뒤에 있음이다. 疾 速也. 疾은 빠름이다. 先長者 在長者之先也 先長者는 長者의 앞에 있음이다.
孟子曰 孩提之童 無不知愛其親 及其長也 無不知敬其兄也 《孟子》〈盡心上〉 孟子가 말씀하였다. “웃을 줄 알고 안아줄 만한 어린아이에 그 어버이를 사랑할 줄 모르는 이가 없으며, 그 장성함에 미쳐 그 형을 공경할 줄 모르는 이가 없다.” 【集解】 朱子曰 孩提 二三歲之間 知孩笑可提抱者. 愛親敬兄 所謂良知良能也 朱子가 말씀하였다. “孩提는 2∼3세 사이에 웃을 줄 알고 안아줄 만한 자이다. 어버이를 사랑하고 형을 공경함은 이른바 良知·良能이다.”
凡二十章 모두 20장이다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六十九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一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二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三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四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五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六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七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八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九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八十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八十一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八十二章 ○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