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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曾子曰 親戚不說 不敢外交 近者不親 不敢求遠 小者不審 不敢言大 《大戴禮》〈曾子疾病〉, 《說苑》 曾子가 말씀하셨다. “친척을 기쁘게 하지 못하고는 감히 外人과 사귀지 못하며, 가까운 친척과 친하지 못하고는 감히 먼 사람을 구하지 못하며, 작은 것을 살피지 못하고 감히 큰 것을 말하지 못한다. 【集說】 吳氏曰 親戚 謂父兄 外 謂外人 言不能奉親戚使之懽悅 則豈敢交之於外乎. 近 卽親戚 遠 卽外人 言近者不能相親 又豈敢求之於遠者乎. 小 謂孝弟之道 以家而言也 大 謂治平之道 以國與天下而言也. 言小者不能審察 又豈敢言其大者乎. 曾子敎人 當及時以盡孝弟. 故 先言此三者 以起下文之意. 吳氏가 말하였다. “친척은 父兄을 이르고 外는 外人을 이르니, 친척을 받들어 기뻐하게 하지 못하고 어찌 감히 外人과 사귀겠느냐는 말이다. 近은 친척..
晏子曰 君令臣共 父慈子孝 兄愛弟敬 夫和妻柔 姑慈婦聽 禮也 《左傳》〈昭公二十六年〉 晏子가 말하였다. “임금은 명령하고 신하는 공손하며, 아버지는 자애하고 자식은 효도하며, 형은 사랑하고 아우는 공경하며, 남편은 화목하고 아내는 유순하며, 시어머니는 사랑하고 며느리는 순종함이 禮이다. 【集說】 陳氏曰 晏子 齊大夫 名嬰. 聽 猶從也. 陳氏가 말하였다. “晏子는 齊나라의 大夫이니, 이름은 嬰이다. 聽은 從[따름]과 같다.” 眞氏曰 此十者 皆禮之當然. 眞氏가 말하였다. “이 열 가지는 모두 禮의 당연함이다.” 君令而不違 臣共而不貳 父慈而敎 子孝而箴 兄愛而友 弟敬而順 弟敬而順 夫和而義 妻柔而正 姑慈而從 婦聽而婉 禮之善物也 임금은 명령하되 道義에 어긋나지 않게 하며, 신하는 공손하되 마음을 둘로 하지 않으며, 아버지..
欒共子曰 民生於三 事之如一. 父生之 師敎之 君食之 非父不生 非食不長 非敎不知 生之族也. 故 一事之 唯其所在 則致死焉 《國語》〈晉語〉 欒共子가 말하였다. “사람은 세 분에 依據하여 살아가니, 이들을 섬기기를 한결같이 하여야 한다. 아버지는 나를 낳아 주시고, 스승은 나를 가르쳐 주시고, 임금은 나를 먹여 주셨으니, 아버지가 아니면 태어나지 못하고, 먹임이 아니면 자라지 못하고, 가르쳐줌이 아니면 알지 못하니, 낳아 주심과 똑같다. 그러므로 한결같이 섬겨서 오직 자신이 있는 곳에서 그에게 죽음을 바쳐야 한다. ▶ 民生於三 : 于(於)는 “…에 의거하여”의 의미로 사용된다. ¶ 于諸侯之約, 大王當王關中. 《史記 韓信列傳》 ○ 제후들의 협의에 의거하여, 대왕께서 관중 지방의 왕이 되어주십시오. 한문의 허사(虛詞..
禮記曰 事親 有隱而無犯 左右就養 無方 服勤至死 致喪三年 《禮記》〈檀弓〉 《禮記》에 말하였다. “부모를 섬김에 隱微하게 간함은 있으나 범함은 없으며, 좌우로 봉양함에 일정한 방소가 없으며, 부지런히 일하되 죽음에 이르면 致喪하기 3년이다. 【增註】 隱 微諫也 犯 犯顔以諫也. 隱은 은미하게 간함이요, 犯은 안색을 범하며 간함이다. 親者 仁之所在 有過而犯則傷恩 故 有隱而無犯. 어버이는 仁이 있는 곳이매, 허물이 있다고 범하면 은혜를 손상하므로 隱微하게 간하되 범함이 없는 것이다. 左右 卽方也 或左或右 近就而奉養之 無一定之方 言事事皆當理會也. 左右는 방소이니, 혹은 왼쪽으로 혹은 오른쪽으로 가까이 나아가 봉양하여 일정한 방소가 없으니, 일마다 모두 마땅히 理會(일을 처리함)한다는 말이다. 服勤 服行勤勞之事也. ..
天子有爭臣七人 雖無道 不失其天下, 諸侯有爭臣五人 雖無道 不失其國, 大夫有爭臣三人 雖無道 不失其家, 士有爭友 則身不離於令名 父有爭子 則身不陷於不義 《孝經》 天子에게 諫爭하는 신하 일곱 사람이 있으면 비록 無道하여도 그 천하를 잃지 않고, 諫爭에게 간쟁하는 신하 다섯 사람이 있으면 비록 無道하여도 그 나라를 잃지 않고, 大夫에게 諫爭하는 신하 세 사람이 있으면 비록 無道하여도 그 집안을 잃지 않고, 士에게 諫爭하는 붕우가 있으면 몸이 훌륭한 이름을 떠나지 않고, 아버지에게 諫爭하는 자식이 있으면 몸이 不義에 빠지지 않는다. 【集說】 陳氏曰 爭 諫也. 父有爭子 通上下言. 不義 卽無道也 陳氏가 말하였다. “爭은 諫爭함이다. 아버지에게 간쟁하는 자식이 있다 함은 上下를 통틀어 말한 것이다. 不義가 곧 無道함이다...
孔子曰 君子之事親孝 故 忠可移於君 事兄弟 故 順可移於長 居家理 故 治可移於官. 是以 行成於內而名立於後世矣 《孝經》 孔子가 말씀하셨다. “군자가 부모를 섬김이 효성스러우므로 충성을 임금에게 옮길 수 있고, 형을 섬김이 공경하므로 순함을 장관에게 옮길 수 있고, 집에서 거처함이 잘 다스려지므로 다스림을 관청에 옮길 수 있다. 그러므로 행실이 집안에서 이루어져야 명성이 後世에 세워진다.” 【集解】 長 謂職位在己上者. 長은 직위가 자기보다 위인 자를 이른다. 夫孝弟 爲百行之源 故 事親孝則可移爲事君之忠矣 事兄弟則可移爲事長之順矣. 孝와 弟는 百行의 근원이매, 부모 섬기기가 효성스러우면 옮겨서 임금을 섬기는 충성을 할 수 있고, 형을 섬기기가 공손하면 옮겨서 장관을 섬기는 순함을 행할 수 있다. 家者 國之本 能齊其家..
凡九章 모두 9장이다. ○ 내편 - 명륜 - 통론 - 第百章 ○ 내편 - 명륜 - 통론 - 第百一章 ○ 내편 - 명륜 - 통론 - 第百二章 ○ 내편 - 명륜 - 통론 - 第百三章 ○ 내편 - 명륜 - 통론 - 第百四章 ○ 내편 - 명륜 - 통론 - 第百五章 ○ 내편 - 명륜 - 통론 - 第百六章 ○ 내편 - 명륜 - 통론 - 第百七章 ○ 내편 - 명륜 - 통론 - 第百八章
主人不問 客不先擧 《禮記》〈曲禮〉 主人이 묻지 않으면 客이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다. 【增註】 客自外至 主人當先致問 客不當先擧言 客은 밖으로부터 왔으니, 主人이 응당 먼저 물어야지, 客이 먼저 말을 꺼내서는 안 된다. 右 明朋友之交 이상은 朋友의 사귐을 밝혔다.
大夫士相見 雖貴賤不敵 主人敬客 則先拜客 客敬主人 則先拜主人 《禮記》〈曲禮〉 大夫와 士가 서로 만남에, 비록 귀천이 대등하지 않으나, 主人이 客을 공경하거든 客에게 먼저 절하고, 客이 主人을 공경하거든 主人에게 먼저 절한다. 【集解】 孔氏曰 惟賢是敬 不計貴賤也 孔氏가 말하였다. “오직 현자를 공경할 뿐, 귀천을 따지지 않는다.”
凡與客入者每門 讓於客 客至寢門 主人 請入爲席然後 出迎客 客 固辭 主人 肅客而入 《禮記》〈曲禮〉 무릇 客과 함께 들어가는 자는 문마다 客에게 양보하여, 客이 寢門에 이르거든 主人이 들어가서 자리를 펴겠다고 청한 뒤에 나와 客을 맞이하되, 客이 굳이 사양하거든 主人이 客에게 읍하고 들어간다. 【集說】 陳氏曰 讓於客 欲客先入也. 爲 猶布也. 陳氏가 말하였다. “客에게 사양함은 客이 먼저 들어가게 하고자 함이다. 爲는 布[폄]와 같다.” 孔氏曰 天子 五門 諸侯 三門 大夫 二門. 禮有三辭 初曰禮辭 再曰固辭 三曰終辭. 孔氏가 말하였다. “天子는 다섯 개의 문이요, 諸侯는 세 개의 문이요, 大夫는 두 개의 문이 있다. 禮에 세 번 사양함이 있으니, 첫 번째를 禮辭라 하고, 두 번째를 固辭라 하고, 세 번째를 終辭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