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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1. 정의 고양이과에 속하는 야행성 · 육식성 포유동물. 2. 호칭 애완용으로 기르며 쥐를 잡는 실용적인 동물이다. 고양이를 뜻하는 ‘묘(猫)’자는 묘(貓)에서 기원되었다. 수코양이를 낭묘(郎猫), 암코양이를 여묘(女猫), 바둑무늬의 얼룩고양이를 화묘(花猫), 검은고양이를 표화묘(豹花猫) 등으로 미화하여 부르기도 한다. 3. 기원 기원은 약 5,000년 전 아프리카 리비아지방의 야생고양이가 고대 이집트인에 의하여 순화, 사육되어 점차 세계 각지로 퍼졌다고 하며, 우리나라에는 대체로 10세기 이전에 중국과 내왕하는 과정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4. 특징 몸길이 47∼51㎝, 꼬리 길이 22∼38㎝, 몸무게는 2~8.5kg로 다양하다. 앞발에 다섯 개의 발가락, 뒷발에는 네 개의 발가락이 있고, 각 발..
1. 정의 개고기를 넣고 끓인 국. 2. 내용 복날에 먹는 節食의 하나이다. 개장·구장(狗醬)·지양탕(地羊湯) 또는 보신탕(補身湯)이라고도 한다. 보신을 주목적으로 하는 절식(節食)으로서 『동국세시기』와 『열양세시기 洌陽歲時記)』에도 복날의 개장국이 기록되어 있어, 예로부터 여름 더위가 한창인 삼복에 시식하는 풍습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복중에 시식하는 이유는 음양오행설에서 개고기는 화(火)에 해당하고 복(伏)은 금(金)에 해당하여 복의 금기(金氣)를 화기(火氣)로 억누름으로써 더위를 이겨내고, 또 더운 성질의 개고기를 먹음으로써 이열치열로, 더위에 지쳐 허약해진 몸을 회복시켜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 밖에 개고기의 효능에 대한 문헌들이 있어 복중에 개장국을 시식하는 이유를 뒷받침하고 있다. 즉, 『..
1. 정의 개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2. 개설 야생동물 가운데 가장 먼저 가축화되었다. 한자어로는 견(犬) 이외에 구(狗) · 술(戌) 등으로 표기된다. 기(猉) · 교(狡) 등은 작은 개를 뜻한다. 우리의 옛 선조들은 주둥이가 뾰족하여 사냥을 잘하는 사냥개를 전견(田犬), 주둥이가 짧고 잘 짖어서 집을 지키는 개를 폐견(吠犬), 살이 많아 잡아먹기에 알맞은 개를 식견(食犬) 등으로 불렀다. 개는 용도에 따라서 사냥용·경주용·투견용·군견용·경찰견용·목양용·애완용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많은 품종이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있다. 개는 야생동물 가운데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로, 조상은 이리·자칼 등이라고 하며,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의 딩고나 서남아시아에 반야생 상태로 서식하다가 멸종된 야생종 중에서 생긴 것으로..
갑사(甲寺)의 유래 갑사(甲寺)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계룡산(鷄龍山)에 있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사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입니다. 계룡갑사(鷄龍甲寺), 갑사(岬寺), 갑사사(甲士寺), 계룡사(鷄龍寺)라고도 합니다. 갑사의 창건과 관련해서는 신라시대 420년에 아도(阿道) 스님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556년(진흥왕 17년)에 혜명(惠明) 스님이 창건하였다는 설, 아도 스님이 창건하고 혜명 스님이 중창했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또한, 503년(무령왕)에 천불전(千佛殿)을 신축하였다고 합니다. 679년(문무왕 9년)에는 의상(義湘) 스님이 중수하였고 ‘화엄대학지소(華嚴大學之所)’로 삼았으며, 이 때부터 신라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갑사(甲寺)로 가는 ..
1.家廟의 정의조선시대 사대부들이 高祖 이하의 조상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사를 지내던 집안의 사당. 2.내용家廟는 유교의 가례 중 특히 제례를 遂行하던 곳으로서, 그 성립은 고려 말에 전래된 주자학의 보급과 관련된다. 즉, 고려 말기의 주자학자 鄭夢周 등이 이의 설립을 제창하자 1390년(공양왕 2) 2월에 사대부 집안의 祭儀를 頒行하여 嫡長子孫主祭의 원칙을 밝혔고, 忌日禮儀式을 주희의 『가례』에 입각하여 행하도록 하였으며, 1391년 6월에는 가묘제도의 실행을 국내에 명하였다.그러나 그 시행이 본격화된 것은 주자학을 國家政敎의 근본으로 삼은 조선시대부터이다. 특히, 문물제도의 완비에 힘쓴 세종 때에는 가묘제를 비롯한 가례를 民風敦厚策과 자제훈육의 방법으로 이용하였고, 『경국대전』에는 문무관 6품 이상..
골짝을 예는 바람결처럼 세월은 덧없이 가신 지 이미 천 년. 한(恨)은 길건만 인생은 짧아 큰 슬픔도 지내다니 한 줌 흙이러뇨. 잎 지고 비 뿌리는 저녁 마음 없는 산새의 울음만 가슴 아파 천고(千古)에 씻지 못할 한 어느 곳에 멈추신고. 나그네의 어지러운 발끝에 찬 이슬만 채어. 조각 구름은 때없이 오락가락하는데 옷소매를 스치는 한 떨기 바람. 가던 길 멈추고 서서 막대 짚고 고요히 머리 숙이다. 1975년도 인문계고등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에 나온 시라고 기억됩니다 2023.2.22 고안
▣ 第十章 孔子曰: 「君子有九思:視思明,聽思聰,色思溫,貌思恭,言思忠,事思敬,疑思問,忿思難,見得思義。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君子에게 아홉 가지 생각함이 있으니, 봄에는 밝게 봄을 생각하며, 들음에는 귀밝게 들음을 생각하며, 얼굴빛에 온화함을 생각하며, 모양에 공손함을 생각하며, 말은 마음을 다할 것을 생각하며, 일은 한군데 專念할 것을 생각하며, 의심스러움은 물음을 생각하며, 분함은 어려움을 생각하며, 얻는 것을 보면 義를 생각한다.” ▶敬:主一無適 視無所蔽,則明無不見。 봄에 가리는 바가 없으면 눈이 밝아서 보지 못함이 없다. 聽無所壅,則聰無不聞。 들음에 막는 바가 없으면 귀가 밝아서 듣지 못함이 없다. 色,見於面者。 色은 얼굴에 나타나는 것이다. 貌,舉身而言。 貌는 온몸을 들어 말한 것이다. 思問,則疑..
▣ 第十一章 孔子曰: 「見善如不及,見不善如探湯。 吾見其人矣,吾聞其語矣。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善을 보고 미치지 못할 듯이 하며, 不善을 보고 끓는 물을 더듬는 것처럼 하라고 하였다. 나는 그러한 사람을 보았고, 그러한 말을 들었노라. 真知善惡而誠好惡之,顏、曾、閔、冉之徒,蓋能之矣。 善과 惡을 참으로 알아서 진실로 좋아하고 미워하는 것이니, 顔子·曾子·伯牛·閔子騫의 무리가 이렇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 語,蓋古語也。 語는 옛말이다. 隱居以求其志,行義以達其道。 吾聞其語矣,未見其人也。」 은거할 때는 자신의 뜻을 추구하고, 義를 실행할 때는 그 道를 행한다고 한다. 나는 그러한 말만 들었고 아직 그러한 사람은 보지 못하였노라.” 求其志,守其所達之道也。 그 뜻을 구한다는 것은 행할 바의 道를 지키는 것이다. 達其..
▣ 第十二章 齊景公有馬千駟,死之日,民無德而稱焉。 伯夷叔齊餓於首陽之下,民到於今稱之。 齊景公이 말 千駟를 소유하였으나, 죽는 날에 사람들이 德을 칭송함이 없었다. 伯夷와 叔齊는 首陽山에서 굶주렸으나 사람들이 지금에 이르도록 칭송하고 있다. 駟,四馬也。首陽,山名。 駟는 4필의 말이요, 首陽은 山 이름이다. 其斯之謂與? 아마도 이것을 말한 듯하다. 胡氏曰: 「程子以為第十二篇錯簡誠不以富,亦只以異,當在此章之首。 今詳文勢,似當在此句之上。 言人之所稱,不在於富,而在於異也。」 胡氏가 말하였다. “程子는 제12篇의 錯簡인 ‘誠不以富 亦祇以異’가 마땅히 이 章의 머리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금 文勢를 자세히 살펴보니, 마땅히 이 句의 위에 있어야 할 듯하다. 이는 사람들이 칭송함은 富에 있지 않고 다만 特異한 행동에 있..
▣ 第十三章 陳亢問於伯魚曰: 「子亦有異聞乎?」 陳亢이 伯魚에게 물었다. “그대는 역시 특이한 들음이 있는가?” 亢,音剛。 亢以私意窺聖人,疑必陰厚其子 陳亢이 사사로운 뜻으로 聖人을 엿보아 틀림없이 그 아들에게 몰래 후하게 하셨다고 의심하였다. 對曰: 「未也。 嘗獨立,鯉趨而過庭。 曰:學詩乎? 對曰:未也。 不學詩,無以言。 鯉退而學詩。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홀로 서 계실 적에 제[鯉]가 종종걸음으로 뜰을 지나갔습니다. ‘詩를 배웠느냐?’라고 물으시기에, ‘못하였습니다.’하고 대답하였더니, ‘詩를 배우지 않으면 말할 방법이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물러나와 詩를 배웠습니다. 事理通達,而心氣和平,故能言。 事理가 通達해져서 心氣가 和平해진다. 그러므로 말을 잘하게 된다. 他日又獨立,鯉趨而過庭。 曰:學禮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