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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孟子曰 曾子養曾晳 必有酒肉 將徹 必請所與 問有餘 必曰 有 . 曾晳死 曾元養曾子 必有酒肉 將徹 不請所與 問有餘 曰 亡矣 將以復進也. 此 所謂養口體者也 若曾子則可謂養志也 《孟子》〈離婁上〉 孟子가 말씀하셨다. “曾子가 曾晳을 봉양하실 적에 반드시 술과 고기가 있었는데, 장차 밥상을 물리려 할 때 반드시 줄 곳을 여쭈시며, 남은 것이 있느냐고 물으면 반드시 ‘있다.’라고 하셨다. 曾晳이 죽고 曾元이 曾子를 봉양하자, 반드시 술과 고기가 있었고 장차 밥상을 물리려 할 때 줄 곳을 묻지 않았으며, 남은 것이 있느냐고 물으시면 ‘없다.’라고 하였으니, 이는 장차 다시 올리려고 해서였다. 이것이 이른바 ‘口體만을 봉양한다.’이니, 曾子와 같다면 부모의 뜻을 봉양한다고 이를 만하다.” 【集說】 朱子曰 曾晳 名點 曾子父也..
淮南子曰 周公之事文王也 行無專制 事無由己 身若不勝衣 言若不出口. 《淮南子》에 말하였다. “周公이 周王을 섬길 적에, 행실에 독단으로 결정함이 없었으며, 일에 자기에게 말미암음이 없었으며, 몸은 옷을 이기지 못하는 듯이 조심하였으며, 말은 입에 내지 못하는 듯이 삼갔다. 有奉持於文王 洞洞屬屬 如將不勝 如恐失之 可謂能子矣 《淮南子》〈氾論〉 文王에게 물건을 올림에 洞洞하고 屬屬하시어 장차 이기지 못하는 듯이 하시며, 잃을까 두려워하는 듯이 하셨으니, 아들의 도리를 잘했다고 이를 만하다.” 【集解】 淮南子 漢淮南王劉安所編 . 「淮南子」는 漢나라 淮南王 劉安이 엮은 것이다. 行無專制 所行必稟命也 事無由己 凡事 不專決也 行無專制는 행하는 바를 반드시 명령을 받음이요, 事無由己는 모든 일을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않음이..
孔子曰 武王·周公 其達孝矣乎. 夫孝者 善繼人之志 善述人之事者也 《中庸》 孔子가 말씀하셨다. “武王과 周公의 효도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칭찬하는 효도일 터이다. 孝란 사람[어버이]의 뜻을 잘 계승하며, 사람의 일을 잘 따라 행하는 것이다. 【增註】 周公 名旦 文王之子 武王之弟也. 周公은 이름이 旦이니, 文王의 아들이요, 武王의 아우이다. 志者 事之未成者也 繼 則續而成之. 志는 일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이고, 繼는 이어 이룸이다. 事者 志之已成者也 述 則循而行之. 事는 뜻이 이미 이루어진 것이고, 述은 따라서 행함이다. 【集解】 朱子曰 達 通也 言武王周公之孝 乃天下之人 通謂之孝也 . 武王 纘大王王季文王之緖 以有天下 而周公 成文武之德 以追崇其先祖 此 繼志述事之大者也. 朱子가 말씀하였다. “達은 通[공통]이니..
文王有疾 武王 不說脫冠帶而養 文王一飯 亦一飯 文王再仮 亦再飯 《禮記》〈文王世子〉 文王에게 병이 있으면, 武王이 冠帶를 벗지 않고 봉양하였는데, 文王이 한 번 밥을 먹으면 武王도 한 번 밥을 먹으며, 文王이 두 번 밥을 먹으면 武王도 두 번을 먹었다. 【集說】 吳氏曰 武王 名發 文王之子 . 武王 爲親疾 跬步不離 不敢脫冠帶以自適也 . 人之飮食 或疎或數 時其饑飽 . 今武王 以親疾 志不在於飮食 一飯, 再飯 惟親之視 不敢如平時私適其欲也 吳氏가 말하였다. “武王은 이름이 發이니, 文王의 아들이다. 武王이 부친의 병 때문에 반걸음도 떠나지 않고, 감히 冠帶를 벗어 스스로 편안하게 하지 않은 것이다. 사람이 먹고 마심은 혹 드물게 하고, 혹 자주 하여 그 주림과 배부름에 때를 맞추는 법이다. 그런데 武王은 어버이의 병..
文王之爲世子 朝於王季 日三 鷄初鳴而衣服 至於寢門外 問內竪之御者曰 今日安否何如 內竪曰 安 文王 乃喜 及日中又至 亦如之 及莫又至 亦如之 《禮記》〈文王世子〉 文王이 世子로 있을 때 王季를 뵈옵기를 하루에 세 번이었는데, 닭이 처음 울면 옷을 입고 寢門 밖에 이르러, 內竪[內侍]로서 맡은 자에게 물었다. “오늘의 安否가 어떠하신가?” 內竪가 말하기를 “편안하십니다.” 라고 하면 文王이 기뻐하셨으며, 한낮이 되면 또 가서 역시 그렇게 하셨으며, 저녁이 되면 또 가서 역시 그렇게 하였다. 【集解】 陳氏曰 內竪 內庭之小臣 . 御 是直日者 . 世子朝父母 惟朝夕二禮 今文王日三 聖人過人之行也 陳氏가 말하였다. “內竪는 內庭의 작은 신하이다. 御는 곧 日直한 자이다. 世子가 부모를 뵘은 아침·저녁의 두 禮뿐인데, 그런데 文..
楊子曰 事父母 自知不足者 其舜乎. 不可得而久者 事親之謂也 孝子愛日 《法言》〈至孝〉 楊子가 말하였다. “부모를 섬기되 스스로 부족함을 안 자는 舜일 터이다. 오래 할 수 없음은 부모 섬김을 말하니, 효자는 부모를 섬길 날짜를 아낀다.” 【增註】 楊子 名雄 西漢人. 楊子는 이름이 雄이니, 西漢 사람이다. 自知不足者 謂雖已順其親 而其心 常若不足也. 스스로 부족함을 앎은 비록 이미 어버이에게 순하더라도, 그 마음이 항상 부족한 듯이 여김을 말한다. 愛日者 惜此日之易過 懼來日之無多 而不得久事其親也 愛日이란 날이 쉽게 지나감을 애석해하고, 올 날이 많지 않아 오랫동안 부모를 섬길 수 없을까 두려워함이다.
萬章 問曰 舜往于田 號泣于旻天 何爲其號泣也? 萬章이 물렀다. “舜이 밭에 가서 하늘을 부르며 우셨다 하니, 어째서 그처럼 부르며 우셨습니까?” 孟子曰 怨慕也 我竭力耕田 共爲子職而已矣 父母之不我愛 於我 何哉 《孟子》〈萬章上〉 孟子께서 대답하셨다. “자신을 원망하고 사모하시기 때문이었다. 나는 힘을 다해 밭을 갈아 공손히 자식된 직분을 할 따름인데, 父母가 나를 사랑하지 않음은 나에게 무슨 잘못이 있어서인가? 라고 하셨다.” 【集說】 朱子曰 萬章 孟子弟子 . 舜往于田 耕歷山時也 . 仁覆閔下 謂之旻天 . 號泣于旻天 呼天而泣也 事見虞書大禹謨篇 . 怨慕 怨己之不得其親而思慕也 . 於我何哉 自責不知己有何罪耳 非怨父母也. 朱子가 말하였다. “萬章은 孟子의 제자이다. 舜이 밭에 가심은 歷山에서 밭을 갈 때이다. 仁으로 ..
중국의 小學集註 原本을 올려둔다. 原文에서 漢字를 확인할 때 참고한 파일이다. 中國本이므로 序頭의 御製小學序와 末尾의 李恒福 跋文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2024.1.9. 새벽 4시에 탐고루주 백
虞舜 父頑母嚚 象傲 克諧以孝 烝烝乂 不格姦 《書經》〈堯典〉 虞舜의 아버지는 완악하고 어머니는 간사하며 象은 오만하였는데, 능히 효도로써 화하게 하시어, 점점 나아가 善으로 다스려 간악함에 이르지 않았다. 【集解】 蔡氏曰 虞 氏 舜 名也. 舜父號瞽瞍 . 心不則德義之經 爲頑. 母 舜後母也 . 口不道忠信之言 爲嚚. 象 舜異母弟名. 傲 驕慢也 . 諧 和也 烝 進也 乂 治也 格 至也. 言舜不幸遭此 而能和以孝 使之進進以善自治 而不至於大爲姦惡也. 蔡氏[蔡沈]가 말하였다. “虞는 氏이고, 舜은 이름이다. 舜의 아버지는 호칭은 瞽瞍이다. 마음에 德義의 떳떳함을 본받지 않음을 頑이라 한다. 母는 舜의 後母[계모]이다. 입으로 忠信의 말을 하지 않음을 嚚이라 한다. 象은 舜의 異母弟의 이름이다. 傲는 교만함이다. 諧는 화함..
凡三十一章 모두 31장이다 ○ 내편 - 계고 - 명륜 - 第五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六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七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八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九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一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二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三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四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五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六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七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八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九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二十章 ○ 내편 - 계고 - 명륜 - 第二十一章 ○ 내편 - 계고 - 명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