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4-2-7. 내편 - 계고 – 명륜 - 第七章 본문
楊子曰
事父母 自知不足者 其舜乎.
不可得而久者 事親之謂也 孝子愛日 《法言》〈至孝〉
楊子가 말하였다.
“부모를 섬기되 스스로 부족함을 안 자는 舜일 터이다.
오래 할 수 없음은 부모 섬김을 말하니, 효자는 부모를 섬길 날짜를 아낀다.”
【增註】
楊子 名雄 西漢人.
楊子는 이름이 雄이니, 西漢 사람이다.
自知不足者 謂雖已順其親 而其心 常若不足也.
스스로 부족함을 앎은 비록 이미 어버이에게 순하더라도, 그 마음이 항상 부족한 듯이 여김을 말한다.
愛日者 惜此日之易過 懼來日之無多 而不得久事其親也
愛日이란 날이 쉽게 지나감을 애석해하고, 올 날이 많지 않아 오랫동안 부모를 섬길 수 없을까 두려워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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