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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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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回 焚金闕董卓行兇, 匿玉璽孫堅背約. 제6회 焚金闕하여 董卓이 行兇하고, 匿玉璽하여 孫堅이 背約하다. 卻說 張飛拍馬趕到關下 關上矢石如雨 不得進而回. 한편 장비가 말을 박차고 호뢰관 아래에 이르자 관 위에서 矢石如雨하니 나가지 못하고 되돌아왔다. 八路諸侯同請玄德關張賀功 使人去袁紹寨中報捷. 8로의 제후들은 다 함께 현덕, 관우, 장비를 청하여 공을 치하하고, 사람을 원소의 영채로 보내서 報捷하였다. 紹遂移檄孫堅令其進兵. 원소는 이에 손견에게 移檄하여 進兵하라고 명령하였다. 堅引程普黃蓋至袁術寨中相見. 손견은 황개와 정보를 대동하고 원술의 영채로 가서 상견하였다. 堅以杖畫地曰: “董卓與我本無讎隙. 今我奮不顧身 親冒矢石 來決死戰者 上爲國家討賊 下爲將軍家門之私. 而將軍卻聽讒言 不發糧草 致堅敗績 將軍何安?” 손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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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七回 袁紹磐河戰公孫, 孫堅跨江擊劉表. 제7회 원소는 磐河에서 公孫과 싸우고, 손견은 跨江하여 劉表를 치다. 却說 孫堅被劉表圍住, 虧得程普黃蓋韓當三將死救得脫, 拆兵太半 奪路引兵回江東 , 自此孫堅與劉表結怨. 한편 손견은 유표에게 포위되었으나, 다행히 정보, 황개, 한당 등 세 장수가 죽기로 구원하여 벗어나고 태반의 군사를 꺾이고야 길을 앗아 군사를 이끌고 강동으로 돌아갔는데, 이때부터 손견은 유표와 結怨하였다. 且說 袁紹屯兵河內 缺少糧草. 한편 원소는 하내에 주둔하고 있었는데 糧草가 모자랐다. 冀州牧韓馥遣人送糧以資軍用. 冀州牧 韓馥이 사람을 시켜 군용으로 쓸 양식을 보내주었다. 謀士逢紀說紹曰: “大丈夫縱橫天下 何待人送糧爲食? 冀州乃錢糧廣盛之地 將軍何不取之? 모사 逢紀가 원소를 꼬드기며 말하였다. “대장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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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八回 王司徒巧使連環計, 董太師大閙鳳儀亭. 제8회 王司徒는 連環計를 교묘하게 구사하고, 董太師는 鳳儀亭에서 큰 소동을 일으키다. 卻說 蒯良曰: “今孫堅已喪 其子皆幼 乘此虛弱之時 火速進軍 江東一鼓可得. 若還屍罷兵 容其養成氣力 荊州之患也.” 한편 괴량이 말하였다. “지금 손견은 죽고 그 아들은 모두 어린데, 이런 虛弱之時를 틈타서 火速進軍하면 강동을 一鼓에 얻을 수 있습니다. 시신을 돌려주고 병사를 물려서 그들이 사기와 힘을 기르도록 허용함은 荊州之患입니다.” 表曰: “吾有黃祖在彼營中 安忍棄之?” 유표가 말하였다. “나는 황조를 그들의 營中에 두고 있는데 어찌 차마 그를 버리겠소?” 良曰: “捨一無謀黃祖而取江東 有何不可?” 괴량이 말하였다. “一無謀黃祖를 버리고 강동을 얻는데 안 될 것이 무엇입니까?” 表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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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九回 除兇暴呂布助司徒 犯長安李傕聽賈詡. 제9회 除兇暴에 여포가 司徒를 도우고, 犯長安에 이각이 賈詡의 말을 듣다. 卻說 那撞倒董卓的人 正是李儒. 한편 동탁과 부딪혀서 넘어뜨린 사람은 이유였다. 當下李儒扶起董卓 至書院中坐定. 그때 이유는 동탁을 부축하여 일으키고 書院에 도착하여 坐定하였다. 卓曰: “汝爲何來此?” 동탁이 말하였다. “너는 무엇 때문에 여기에 왔느냐?” 儒曰: “儒適至府門 知太師怒入後園 尋問呂布. 因急走來 正遇呂布奔出云 ‘太師殺我’ 儒慌趕入園中勸解 不意誤撞恩相. 死罪死罪.” 이유가 말하였다. “제가 마침 府門에 왔을 때, 태사께서 노하시어 후원에 들어가 여포를 찾음을 알았습니다. 급하게 달려오다가 여포가 뛰쳐나옴과 마주쳤는데 말하기를, ‘태사께서 나를 죽이려 하신다.’라고 하기에 제가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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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回 勤王室馬騰擧義 報父讐曹操興師. 제10회 勤王室하려 馬騰이 擧義하고, 報父讐하려 曹操가 興師하다. 却說 李郭二賊欲弒獻帝 張濟樊稠諫曰: “不可. 今日若便殺之 恐衆人不服. 不如仍舊奉之爲主 賺諸侯入關 先去其羽翼. 然後殺之 天下可圖也.” 한편 이각과 곽사 두 역적이 헌제를 시해하려 하자 장제와 번조가 간하였다. “아니 됩니다. 오늘 곧바로 천자를 죽이면 아마도 사람들이 복종하지 않을 터입니다. 임금을 예전대로 받들어 모시면서, 제후들을 속여서 관내로 들어오게 하여 먼저 그 날개부터 잘라냄이 낫습니다. 그런 다음에 천자를 죽이면 천하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李郭二人從其言 按住兵器. 이각과 곽사 두 사람은 그 말에 따라 병기를 거두었다. 帝在樓上宣諭曰: “王允既誅 軍馬何故不退?” 헌제가 문루 위에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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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一回 劉皇叔北海救孔融, 呂溫侯濮陽破曹操. 제11회 劉皇叔은 북해에서 孔融을 구원하고, 呂溫侯는 복양에서 曹操를 쳐부수다. 却說 獻計之人 乃東海朐縣人姓糜名竺字子仲 此人家世富豪. 한편 계책을 바친 사람은 동해 구현사람 糜竺으로 자를 子仲이라 하는데 이 사람의 집안은 대대로 전하는 부호였다. 甞往洛陽買賣 乘車而回 路遇一美婦人 來求同載 竺乃下車步行 讓車與婦人坐. 일찍이 장사차 낙양에 갔다가 수레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한 아름다운 부인을 만났는데, 수레에 태워주기를 청하기에, 미축은 수레를 내려 걸어가고 수레를 양보하여 부인이 앉아 가게 하였다. 婦人請竺同載. 부인이 미축에게 같이 타고 가자고 청하였다. 竺上車端坐 目不邪視. 미축은 수레에 올라 단정하게 앉아서, 곁눈질도 하지 않았다. 行及數里 婦人辭去 臨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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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二回 陶恭祖三讓徐州 曹孟德大戰呂布. 제12회 陶恭祖는 세 번이나 서주를 사양하고, 曹孟德은 여포와 대판 싸우다. 曹操正慌走間 正南上一彪軍到 乃夏侯惇引軍來救援. 조조가 한창 허겁지겁 정신없이 달아나고 있을 때, 정남쪽에서 한 무리의 군사가 도착했는데, 바로 하후돈이 군사를 이끌고 구원하러 달려온 것이었다. 截住呂布大戰. 여포의 앞을 가로막고 대판 싸웠다. 鬪到黃昏時分 大雨如注) 各自引軍分散. 싸움은 황혼까지 계속되었고, 큰비가 쏟아붓듯 내리자 각자 군사를 이끌고 흩어져갔다. 操回寨 重賞典韋 加爲領軍都尉. 조조는 영채로 돌아와서 전위에게 크게 포상하고 領軍都尉로 승진시켰다. 却說 呂布到寨 與陳宮商議. 한편 여포는 영채로 돌아오자 진궁과 상의하였다. 宮曰: “濮陽城中有富戶田氏 家僮千百 爲一郡之巨室. 可令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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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三回 李傕郭汜大交兵 楊奉董承雙救駕. 제13회 이각과 곽사는 크게 싸우고 양봉과 동승이 황제를 구하다. 却說 한편 曹操大破呂布於定陶 布乃收集敗殘軍馬於海濱. 조조가 정도에서 여포를 대파하자 여포는 바닷가로 달아나 패잔 군마를 모아들였다. 衆將皆來會集 欲再與曹操決戰. 장수들이 모두 모이자 다시 조조와 결전하려 하였다. 陳宮曰: “今曹兵勢大 未可與爭. 先尋取安身之地 那時再來未遲.” 진궁이 말하였다. “지금 曹兵의 軍勢가 盛하니 그들과 싸워서는 아니 됩니다. 먼저 安身之地부터 찾아서 취하고 그때 다시 와도 늦지 않겠습니다.” 布曰: “吾欲再投袁紹何如?” 여포가 말하였다. “나는 다시 원소에게 의탁하고 싶은데 어떻겠는가?” 宮曰: “先使人徃冀州探聽消息 然後可去.” 진궁이 말하였다. “먼저 사람을 기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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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四回 曹孟德移駕幸許都 呂奉先乘夜襲徐郡. 제14회 曹孟德은 천자를 許都로 모시고, 呂奉先은 밤중에 徐郡을 기습하다. 却說 李樂引軍詐稱李傕郭汜來追車駕 天子大驚. 한편, 이악이 이각, 곽사를 사칭하여 군사를 이끌고 거가를 뒤쫓아 오니 천자는 깜짝 놀랐다. 楊奉曰: “此李樂也.” 양봉이 말하였다. “이 사람은 이악입니다.” 遂令徐晃出迎之. 이어 서황에게 나가서 맞아 싸우라 명하였다. 李樂親自出戰 兩馬相交 只一合 被徐晃一斧砍於馬下 殺散餘黨 保護車駕過箕關. 이악은 자신이 직접 싸우러 나와서 두 마리의 말이 서로 교차하더니, 단 1합에 서황이 도끼를 한번 휘둘러 찍어 말 아래로 떨어뜨리고 나머지 적당을 흩어버리고, 거가를 보호하여 기관을 지나갔다. 太守張楊具粟帛迎駕於軹道. 태수 장양이 곡식과 비단을 갖추어 軹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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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五回 太史慈酣鬪小覇王 孫伯符大戰嚴白虎. 제15회 太史慈는 小覇王과 격렬하게 싸우고 孫伯符는 嚴白虎와 크게 싸우다. 却說 張飛拔劍要自刎 玄德向前抱住 奪劒擲地曰: “古人云 ‘兄弟如手足 妻子如衣服’. 衣服破尚可縫 手足斷安可續? 吾三人桃園結義 不求同生 但願同死 今雖失了城池家小 安忍教兄弟中道而亡? 況城池本非吾有 家眷雖被陷 呂布必不謀害 尚可設計救之 賢弟一時之誤 何至遽欲捐生耶?” 각설하고 장비가 칼을 뽑아 自刎하려 하자 현덕은 장비에게 다가가 끌어안고 칼을 빼앗아 땅에 던지며 말하였다. “옛사람이 말하기를 ‘兄弟如手足 妻子如衣服.’라고 하였다. 의복은 찢어지면 다시 꿰맬 수나 있지, 수족은 잘리면 어찌 이을 수 있겠느냐? 우리 세 사람이 도원에서 결의할 때 한날한시에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함께 죽게 해달라고 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