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爲政 第二(논어집주 위정 제이) 第十二章

耽古樓主 2023. 3. 12. 03:11

▣ 第十二章

子曰:
「君子不器。」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君子는 그릇처럼 국한되지 않는다.”

器者,各適其用而不能相通。
란 각각 그 용도에만 적합하여 서로 통용할 수 없다.

成德之士,體無不具,故用無不周,非特為一才一藝而已。
成德한 사람은 에 갖추어지지 않음이 없으므로, 에 두루 하지 않음이 없으니, 다만 한 재주 한 技藝일 뿐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