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十六章
子曰:
「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尹氏曰:
「君子求在我者,故不患人之不己知。
不知人,則是非邪正或不能辨,故以為患也。」
尹氏가 말하였다.
“君子는 자신에게 있는 것을 구하므로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지 않는다.
내가 남을 알지 못하면 그의 옳고 그름과 간사하고 정직함을 혹 분변할 수 없으므로 그것을 걱정으로 삼는다.”
▶邪:不正
▶是非:일의 옳고 그름
▶邪正:사람의 옳고 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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