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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작자草廬 李惟齋(초려 이유재)草廬先生文集卷之九 / 詩 원문 및 직역 藥石千年在 晴江萬里長. 出門一大笑 獨立倚斜陽.약석천년재 청강만리장. 출문일대소 독립의사양. 약 바위 천 년 있고 맑은 강 만리로 길구나. 문을 나와 한번 큰 웃음 홀로 서서 지는 해에 기댄다. 한자 분석약산의(藥) 바위(石) 천(千) 년을(年) 있고(在) 맑은(晴) 강(江) 만(萬) 리나{里) 기네(長). 문에서(門) 나와(出) 한번(一) 크게(大) 웃고(笑) 홀로(獨) 서서(立) 기우는(斜) 빛에(陽) 의지하네(倚) 낱말 풀이 藥石: 약산의 바위.
작자春圃 嚴義吉(춘포 엄의길) 원문 및 직역 紫陌三年客 靑山一老僧.相逢談笑處 蘿月不懸燈.자맥삼년객 청산일노승.상봉담소처 나월불현등.자줏빛 두렁에 삼 년 나그네 푸른 산 어느 늙으신 스님. 서로 만나 웃고 이야기하는데 등불은 덩굴에 걸린 달이라. 한자 분석자줏빛(紫) 두렁 길에(陌) 세(三) 해의(年) 나그네(客) 푸른(靑) 산에(山) 한(一) 늙은(老) 스님(僧). 서로(相) 맞나(逢) 이야기하고(談) 웃는(笑) 곳에(處) 댕댕이 덩굴의(蘿) 달 때문에(月) 등을(燈) 달 것이(懸) 없다네(不).낱말 풀이 蘿月 : 댕댕이 덩굴에 걸쳐있는 달. 漢語網蘿月的解釋:藤蘿間的明月。南朝宋鮑照王延秀等《月下登樓連句》:“髴髣蘿月光,繽紛篁霧陰。” 不懸燈 : 등불을 켜서 달 필요가 없음.
작자春圃 嚴義吉(춘포 엄의길) 원문 및 직역 谷靜無人跡 庭空有月痕.忽聞山犬吠 沽酒客敲門.곡정무인적 정공유월흔. 홀문산견폐 고주객고문. 사람의 자취 없어 고요한 골짝 빈 뜰엔 달 흔적만. 문득 개 짖는 소리는 술 사려는 나그네가 문을 두드림이라. 한자 분석골짝이(谷) 고요하여(靜) 사람(人) 자취(跡) 없고(無)뜰이(庭) 비어(空) 달(月) 흔적이(痕) 있네(有).문득(忽) 산에(山) 개(犬) 짖는 소리(吠) 들리는 것은(聞)술(酒) 사려는(沽) 나그네가(客) 문을(門) 두드림이라(敲).낱말 풀이
작자尤庵 宋時熱(우암 송시열) 원문 및 직역 山與雲俱白 雲山不辯容.雲歸山獨立 一萬二千峰. 산여운구백 운산불변용.운귀산독립 일만이천봉.산과 구름 함께 희니 구름과 산 구별할 수 없는데. 구름 가고 산 홀로 서니 일만 이천 봉우리. 한자 분석산이(山) 구름과(雲) 더불어(與) 함께(俱) 하야니(白)구름과(雲) 산(山) 나뉘는 것(辯) 받아들이지(容) 아니하네(不).구름(雲) 가고(歸) 산(山) 홀로(獨) 섰으니(立)일(一) 만(萬) 이(二) 천(千) 봉우리네(峯).낱말 풀이 雲山: 구름이 산에 덮여있음.
작자霞谷 尹堦(하곡 윤 계) 원문 및 직역 曰暮朔風起 天寒行路難. 白烟生凍樹 山店雪中看. 일모삭풍기 천한행로난.백연생동수 산점설중간. 해 저무니 북쪽 바람이 일고 길을 가기 어려운 추운 날씨. 흰 연기는 언 나무에서 나는데 눈 속에 보이는 산 가게. 한자 분석해(曰) 저물어(暮) 북쪽(朔) 바람이(風) 일고(起) 날씨(天) 추우니(寒) 길을(路) 가기(行) 어려워라(難). 흰(白) 연기는(烟) 언(凍) 나무에서(樹) 나는데(生)산(山) 가게가(店) 눈(雪) 속에(中) 보이네(看)낱말 풀이
작자元讓 崔孝一(원양 최효일) 원문 및 직역 壯氣連天鬱 精忠貫日明. 男兒一掬淚 不獨爲今行.장기연천울 정충관일명. 남아일국루 부독위금행. 무성히 하늘에 이어진 장한 기운 참된 충성은 해를 꿰뚫어 밝은데. 사나이 이 한 움큼의 눈물이 어찌 이 걸음 때문이랴. 한자 분석장한(壯) 기운은(氣) 하늘에(天) 이어져(連) 무성하고(鬱) 참된(精) 충성은(忠) 해를(日) 꿰뚫어(貫) 밝다(明). 사나이(男兒) 한(一) 움큼(掬) 흐르는 눈물이(漏) 다만(獨) 이제(今) 가는 걸음을(行) 때문만은(爲) 아니니라(不)낱말 풀이
작자雪樂 姜柏年(설봉 강백년) 원문 및 직역 十里無人響 山空春鳥啼.逢僧問前路 僧去路還迷.십리무인향 산공춘조제. 봉승문전로 승거로환미. 사람 소리 없는 십리 빈 산엔 봄 새 소리. 스님 만나 앞 길 묻고서 스님 떠나니 다시 길 잃고. 한자 분석십(十) 리에(里) 사람(人) 소리(響) 없고(無)산은(山) 비어(空) 봄(春) 새만(鳥) 우네(啼). 스님(僧) 만나(逢) 앞(前) 길(路) 묻고서(問) 스님(僧) 가니(去) 길에서(路) 도로(還) 헤매네(迷).낱말 풀이 人響 :사람의 말소리.
작자西坰 柳根(서경 유근) 원문 및 직역 日暖花如錦 風輕柳拂絲.尋訪應有意 童子抱琴隨. 일난화여금 풍경유불사.심방응유의 동자포금수. 꽃이 비단 같은 따스한 날씨 버들가지 실로 나부끼는 가벼운 바람. 찾아온 뜻 응당 있을지니 아이야 거문고 안고 따르렴 한자 분석날씨(曰) 따뜻하니(暖) 꽃은(花) 비단(錦) 같고(如) 바람(風) 가벼우니(輕) 버들은(柳) 실로(絲) 떨리네(拂). 찾아(尋) 방문함엔(訪) 응당(應) 뜻이(意) 있으리니(有) 아이는(童子) 거문고를(琴) 안고(抱) 따르네(隨).낱말 풀이 柳拂絲 : 버들이 바람에 한들거림. 應有意 : 응당 생각이 있음.출전[西坰詩集 卷之一 / 五言絶句] 題松潭四時畫簇 日暖花如錦。風輕柳拂絲。尋芳應有意。童子抱琴隨。 春酒盡倚琵琶。崖松垂鐵柯。篙工何太急。風浪晚來多。 夏懸瀑..
작자 林光澤(임광택) 원문 및 직역 白頭蒼面叟 倚樹午眠閒.夢亦非塵界 靑山綠水間.백두창면수 의수오면한.몽역비진계 청산녹수간.하얀 머리 푸른 얼굴 노인 나무에 기대 한가로운 낮잠. 꿈 또한 속세 아니니 파란 산 푸른 물 사일레라. 한자 분석흰(白) 머리에(頭) 푸른(蒼) 얼굴의(面) 늙은이(叟) 나무에(樹) 기대어(倚) 한가로이(閒) 낮잠을 자네 (午眠).꿈(夢) 또한(亦) 티끌의 세계가(塵界) 아니니(非)푸른 산(靑山) 푸른 물(綠水) 사이라네(間).낱말 풀이 蒼面叟: 창백한 얼굴의 노인. 塵界: 속세.
작자淸虛 休靜(청허 휴정) 원문 및 직역 花落僧長閉 春尋客不歸.風搖巢鶴影 雲濕坐禪衣. 화락승장폐 춘심객불귀.풍요소학영 운습좌선의. 꽃이 지니 스님은 문을 닫아 봄놀이 나그네 돌아갈 줄 모르네.바람은 둥지의 학 그림자 흔들고 구름은 좌선하는 옷깃 적시네. 한자 분석꽃이(花) 지니(落) 스님은〈僧) 오래도록(長) 문을 잠갔고(閉) 봄에(春) 찾아온(尋) 나그네는(客) 돌아가지(歸) 아니하네(不). 바람은(風) 보금자리의(巢) 학(鶴) 그림자(影) 흔들고(搖) 구름은(雲) 좌선하는 (坐禪) 옷을(衣) 적시네(濕).낱말 풀이 春尋 : 화전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