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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第四十三回 諸葛亮舌戰群儒 魯子敬力排眾議.제43회諸葛亮은 群儒와 설전을 벌이고, 魯子敬은 眾議를 힘써 물리치다.卻說 魯肅、孔明辭了玄德、劉琦,登舟望柴桑郡來。각설, 노숙과 공명은 현덕과 유기에게 작별을 고하고 배를 타고 시상군으로 향하였다.二人在舟中共議。두 사람이 배 안에서 함께 의논하였다.魯肅謂孔明曰:「先生見孫將軍,切不可實言曹操兵多將廣.」노숙이 공명에게 말하였다.“선생께서 손장군을 만나시거든 절대로 曹操兵多將廣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孔明曰:「不須子敬叮嚀。亮自有對答之語.」공명이 말하였다.“자경께서 당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제게 나름의 對答之語가 있습니다.” ▶ 不須(불수):~할 필요가 없다. ▶ 子敬(자경):노숙의 자. ▶ 叮嚀(정녕):신신당부하다. 재삼 부탁하다.及船到岸,肅請孔明於館驛中暫歇,先自往見孫權..
第四十四回 孔明用智激周瑜 孫權決計破曹操.제44회공명은 激周瑜하려 지혜를 쓰고, 손권은 破曹操하려 결단을 내리다. ▶ 決計:決定,決心,決意,決斷,定奪,立意卻說 吳國太見孫權疑惑不決,乃謂之曰:「先姊遺言云:『伯符臨終有言:內事不決問張昭,外事不決問周瑜。』今何不請公瑾問之?」각설, 오국태는 손권이 머뭇거리며 결단치 못함을 보고 그에게 일렀다.“돌아가신 언니께서 유언하시기를, ‘백부가 임종하며 말하기를 국내의 일을 결정하지 못하면 장소에게 물어보고, 국외의 일을 결정하지 못하면 주유에게 물어보라고 하였다’라고 하셨다. 이제 어찌 공근을 청하여 물어보지 않느냐?” ▶ 吳國太: 국태(國太)는 이름이 아니라 경극에서 제왕의 어머니를 일컫는 속칭. 오국태는 무열황후 오태부인의 동생으로 나오지만 가공의 인물이다.權大喜,即遣使往鄱..
第四十五回三江口曹操折兵 群英會蔣幹中計.제45회 三江口에서 조조는 군사를 잃고, 群英會에서 장간은 계략에 빠지다.卻說 周瑜聞諸葛瑾之言,轉恨孔明,存心欲謀殺之。각설, 주유는 제갈근의 말을 듣고 한층 더 공명을 미워하여 謀殺할 마음을 품었다. ▶ 轉(전):더욱 더, 한층 더. ▶ 恨(한):미워하다. 증오하다. ▶ 存心(존심):어떤 마음을 먹다. 품다. ▶ 謀殺(모살):모살하다. 살해를 계획하다. 모략을 꾸며 죽이다.次日點齊軍將,入辭孫權。다음날 장수들을 일제히 점검하고 들어가서 손권에게 작별을 고하였다. ▶ 軍將: 军中的主将權曰:「卿先行,孤即起兵繼後.」손권이 말하였다.“경이 먼저 가면 나는 곧 起兵繼後하겠소.”瑜辭出,與程普、魯肅領兵起行,便邀孔明同往。주유가 작별하고 나와서 정보, 노숙과 더불어 군사를 거느리고 ..
第四十六回用奇謀孔明借箭 獻密計黃蓋受刑.제46회奇謀를 사용한 공명은 화살을 얻고, 密計를 바친 황개는 형벌을 받다.卻說 魯肅領了周瑜言語,逕來舟中相探孔明。각설, 노숙은 주유의 말을 따라 곧장 배 안으로 가서 공명을 살펴보았다.孔明接入小舟對坐。。공명이 그를 작은 배 안으로 맞아들여 마주 앉았다.肅曰:「連日措辦軍務,有失聽教.」노숙이 말하였다.“날마다 군무를 처리하느라 가르침을 듣는 데 소홀했소.”孔明曰:「便是亮亦未與都督賀喜.」공명이 말하였다.“저도 역시 도독께 아직 축하를 드리지 못했소.” ▶ 便是(변시):다른 것이 없이 곧. ▶ 賀喜(하희):축하의 말을 하다. 경사를 축하하다.肅曰:「何喜?」노숙이 말하였다.“무슨 축하요?”孔明曰:「公瑾使先生來探亮知也不知,便是這件事可賀喜耳.」공명이 말하였다.“공근이 선생을 시..
第四十七回闞澤密獻詐降書 龐統巧授連環計.제47회감택은 몰래 詐降書를 바치고, 방통은 교묘히 連環計를 전수하다.卻說 闞澤字德潤,會稽山陰人也。각설, 闞澤은 자가 덕윤으로, 회계 산음 사람이다.家貧好學,與人傭工,嘗借人書來看。집은 가난했으나 배우기를 좋아하여, 남에게 고용되어 일하며 일찍이 책을 빌려 읽었다.看過一遍,便不遺忘。한번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았다. 口才辨給,少有膽氣。말재주가 좋고, 어려서부터 담력이 있었다. 孫權召為參謀,與黃蓋最相善。손권이 불러 참모로 삼았는데 그와 황개는 서로 매우 친하였다. 蓋知其能言有膽,故欲使獻詐降書。황개는 그가 언변이 좋고 담력이 있음을 알기에, (그를 시켜) 거짓 항복 문서를 바치게 하고 싶었다. 澤欣然應諾曰:「大丈夫處世,不能立功建業,不幾與草木同腐乎?公既捐軀報主,澤又何惜微生?」감..
第四十八回宴長江曹操賦詩 鎖戰船北軍用武.제48회장강에서 연회를 열어 조조가 시를 짓고, 전선을 쇠사슬로 엮어 북군이 敎鍊하다.卻說 龐統聞言,吃了一驚;急回視其人,原來卻是徐庶。각설, 방통이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라, 급히 고개를 돌려 보니 바로 서서였다. ▶ 原來(원래):알고 보니 ▶ 却是(각시):실인 즉, 알고 본 즉.統見是故人,心下放定。방통이 옛 친구를 보고 마음이 그제야 가라앉았다.回顧左右無人,乃曰:「你若說破我計,可惜江南八十一州百姓,皆是你送了也!」좌우를 돌아보아 아무도 없으니 이에 말하였다.“그대가 만약 내 계책을 폭로하면, 애석하게도 강남 81주의 백성들을 모두 그대가 죽임이 되오!”庶笑曰:「此間八十三萬人馬,性命如何?」서서가 웃으며 말하였다.“여기에 있는 83만 인마의 생명은 어떻게 할 터이오?”統曰..
第四十九回 七星壇諸葛祭風 三江口周瑜縱火.제49회칠성단에서 제갈량은 바람을 빌고, 삼강구에서 주유는 불을 놓다.卻說 周瑜立於山頂,觀望良久,忽然望後而倒,口吐鮮血,不省人事,左右救回帳中。각설, 주유는 산 정상에 서서 한참 관망하다가 갑자기 뒤로 넘어져서 입으로 선혈을 토하고 不省人事이었다. 좌우에서 구하여 장막으로 돌아갔다.諸將皆來動問,盡皆愕然相顧曰:「江北百萬之眾,虎踞鯨吞,不料都督如此, 倘曹兵一至,如之奈何?」장수들이 문병하러 와서 모두 놀라서 서로 돌아보며 말하였다.“장강 북쪽에 백만 대군이 虎踞鯨吞하는데, 뜻밖에 도독께서 이러시니 혹시 曹兵이 이르면 어찌하겠소?” ▶ 如之奈何(여지내하):어떻게 하랴? 어찌하랴?慌忙差人申報吳侯,一面求醫調治。황망히 사람을 보내 吳侯에게 알리는 한편, 의원를 구해 치료하게 하였다...
第五十回諸葛亮智算華容 關雲長義釋曹操.제50회제갈량은 지혜로 화용도를 내다보고, 관운장은 의리로 조조를 놓아주다.卻說 當夜張遼一箭射黃蓋下水,救得曹操登岸,尋著馬匹走時,軍已大亂。각설, 그날 밤 장요가 화살 한 발을 쏘아 황개를 물에 떨어뜨리고, 조조를 구해 강기슭에 올라, 말을 찾아 달아날 때 군사들은 이미 대혼란에 빠졌다.韓當冒煙突火來攻水寨,忽聽得士卒報道:「後梢舵上一人,高叫將軍表字.」한당이 연기와 불길을 뚫고 와 수채를 공격하는데, 문득 사졸이 보고하는 소리를 들었다.“배 뒤쪽 키 옆에서 한 사람이 소리를 높여서 장군의 자를 부르고 있습니다.” ▶ 梢(초): 고물, 나무 끝 ▶ 表字(표자):자, 별명.韓當細聽,但聞高叫:「公義救我!」한당이 자세히 들어보니, 소리 높여 부름이 들렸다.“의공(한당의 자)은 나를 ..
第五十一回曹仁大戰東吳兵 孔明一氣周公瑾.제51회曹仁은 東吳兵과 크게 싸우고, 孔明은 周公瑾을 격노시키다. ▶ 氣(기):성내다. 화내다.卻說 각설, ▶ 却(각):어조사. 어떤 행위가 이미 완료되었음을 나타냄. 孔明欲斬雲長,玄德曰:「昔吾三人結義時,誓同生死。今雲長雖犯法,不忍違卻前盟。望權記過,容將功贖罪.」공명이 운장을 참하려 하자, 현덕이 말하였다.“지난날 우리 세 사람이 결의할 때, 誓同生死했습니다. 이제 운장이 비록 법을 범했으나, 차마 지난 맹세를 어기지 못하겠습니다. 바라건대 잠시 그 허물을 기록해 두고 將功贖罪하도록 해주십시오.” ▶ 權(권):잠시, 당분간 ▶ 記過(기과):잘못을 기록하다. 처벌의 하나로 경고보다 무겁고 중과실보다는 가벼움. ▶ 將功贖罪(장공속죄) 공을 세워 속죄하다.孔明方纔饒了。공명..
第五十二回諸葛亮智辭魯肅 趙子龍計取桂陽.제52회제갈량은 지혜로 노숙을 거절하고, 조자룡은 계교로 계양을 취하다. 卻說 각설, 周瑜見孔明襲了南郡,又聞他襲了荊、襄,如何不氣?주유는 공명이 남군을 습격함을 보고, 또 그가 형주와 양양까지 기습함을 들었으니, 어찌 화가 나지 않겠는가? ▶ 氣(기):성내다. 화내다. 노하다.氣傷箭瘡,半晌方甦,眾將再三勸解。노여움으로 箭瘡이 도져서, 한참 지나서야 비로소 깨어나니, 장수들이 거듭 노여움을 풀기를 권하였다. ▶ 半晌(반향):한나절, 한참 동안, 잠깐 동안. ▶ 甦(소):깨어나다. 소생하다. 되살아나다. ▶ 勸解(권해):타일러서 화해시킴. 달래다. 위로하다. 타이르다. 瑜曰:「若不殺諸葛村夫,怎息我心中怨氣?程德謀可助我攻打南郡,定要奪還東吳.」주유가 말하였다.“제갈 촌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