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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第五十三回關雲長義釋黃漢升 孫仲謀大戰張文遠.제53회關雲長은 黃漢升을 의롭게 풀어주고, 孫仲謀는 張文遠과 크게 싸우다. 卻說 孔明謂張飛曰:「前者子龍取桂陽郡時,責下軍令狀而去。今日翼德要取武陵,必須也責下軍令狀,方可領兵去.」각설, 공명이 장비에게 말하였다.“지난번에 자룡이 계양군을 취할 때, 군령장을 써서 책임을 지우고 가도록 했소. 오늘 익덕이 무릉을 취하겠다면, 모름지기 군령장으로 책임을 져야 군사를 거느리고 갈 수 있겠소.” ▶ 責下: 督责臣下. 책임을 지우다張飛遂立軍令狀,欣然領三千軍,星夜投武陵界上來。장비가 곧 군령장을 쓰고 欣然히 3천 군사를 거느리고 한밤중에 무릉 경계에 다다랐다.金旋聽得張飛引兵到,乃集將校整點精兵器械,出城迎敵。金旋은 장비가 군사를 이끌고 옴을 알고, 장교들을 모으고 精兵과 器械를 점검하여 ..
第五十四回吳國太佛寺看新郎 劉皇叔洞房續佳偶.제54회오국태는 절에서 신랑감을 보고, 유황숙은 신방에서 좋은 배필을 맞이하다. ▶ 洞房(동방):신방 ▶ 佳偶(가우):좋은 배필. 짝卻說 孔明聞魯肅到,與玄德出城迎接,接到公廨,相見畢。한편, 공명은 노숙이 옴을 알고 현덕과 함께 성을 나가 영접하고 공관으로 데려가서 인사를 마쳤다. ▶ 公廨(공해):관서, 관가 소유의 건물. 관아 ▶ 廨(해): 관아, 공관肅曰:「主公聞令姪棄世,特具薄禮,遣某前來致祭。周都督再三致意劉皇叔、諸葛先生.」노숙이 말하였다.“주공께서 令姪棄世를 들으시고 특별히 변변치 못한 예물을 갖춰서 저를 보내 제사를 지내게 하셨습니다. 주유 도독도 유황숙과 제갈선생께 거듭 인사드린다고 했습니다.” ▶ 致意: 안부 전하다.玄德、孔明起身稱謝,收了禮物,置酒相待。..
第五十五回玄德智激孫夫人 孔明二氣周公瑾.제55회현덕은 지혜로 손부인을 자극하고 공명은 두 번 주공근을 화나게 하다.卻說 玄德見孫夫人房中兩邊鎗刀森列,侍婢皆佩劍,不覺失色。각설, 현덕은 손부인의 방 안 양쪽에 창칼이 숲처럼 늘어서 있고, 시비들이 모두 검을 차고 있음을 보고, 저도 모르게 얼굴색이 변하였다. ▶ 森列(삼렬):촘촘히 늘어서 있음. ▶ 失色(실색):놀라서 얼굴빛이 변함.管家婆進曰:「貴人休得驚懼。夫人自幼好觀武事,居常令侍婢擊劍為樂,故爾如此.」여자 집사가 나와 말하였다.“귀인께서 너무 놀라거나 두려워 마십시오. 부인께서 어려서부터 무술을 좋아하여, 평상시에 시비들에게 擊劍하게 시킴을 즐겨서 이렇습니다.” ▶ 管家婆(관가파):옛날 관리의 집안 살림살이를 관장하는 지위가 비교적 높은 여자 하인. ▶ 居常..
第五十六回曹操大宴銅雀臺 孔明三氣周公瑾.제56회조조가 동작대에서 연회를 크게 열고, 공명이 주공근을 세 번 화나게 하다.卻說 周瑜被諸葛亮預先埋伏關公、黃忠、魏延三枝軍馬,一擊大敗。한편 주유는 제갈량이 미리 매복한 관공, 황충, 위연의 三枝軍馬에게 일격을 당해 대패하였다.黃蓋、韓當急救下船,折卻水軍無數。황개와 한당이 급히 구원하여 배에 태였으나, 꺾인 水軍이 무수하였다.遙觀玄德、孫夫人車馬僕從,都停住於山頂之上,瑜如何不氣?멀리 현덕과 손부인의 車馬와 僕從이 모두 산꼭대기에 머무름이 보이는데, 주유가 어찌 화나지 않겠는가?箭瘡未愈,因怒氣沖激,瘡口迸裂,昏絕於地。箭瘡이 아직 낫지 않았는데 怒氣가 치솟으니 상처가 터지고 땅에 쓰러져 혼절하였다. ▶ 迸裂: 갑자기 터짐. 迸은 솟아남, 세차게 뿜음.眾將救醒,眾將救醒,開船逃去..
第五十七回柴桑口臥龍弔喪 耒陽縣鳳雛理事.제57회 柴桑口에서 와룡이 弔喪하고, 耒陽縣에서 봉추는 理事하다.卻說 周瑜怒氣填胸,墜於馬下,左右急救歸船。각설하고 주유는 울화가 가슴에 가득 차서 말 아래로 떨어지니 좌우가 급히 구조하여 배로 돌아갔다.軍士傳說:「玄德、孔明在前山頂上飲酒取樂.」군사들이 전하여 말하였다.“유현덕과 제갈공명이 앞산 정상에서 술을 마시며 즐기고 있습니다.”瑜大怒,咬牙切齒曰:「你道我取不得西川,吾誓取之!」주유가 크게 노하여 咬牙切齒하며 말하였다.“너희들은 내가 서천을 얻지 못하리라 여기는데 나는 맹세코 서천을 취할 터이다!”正恨間,人報吳侯遣弟孫瑜到。한탄하고 있는 사이에, 오후가 동생 손유를 보내 도착했다고 보고한다. 周瑜接入,具言其事。주유가 영접하여 들이고 그 일을 갖추어 말하였다. 孫瑜曰:「吾奉..
第五十八回馬孟起興兵雪恨 曹阿瞞割鬚棄袍.제58회馬孟起는 군대를 일으켜 雪恨하고, 曹阿瞞은 수염을 자르고 棄袍하다.卻說 獻策之人,乃治書侍御史陳群,字長文。각설하고계책을 바친 사람은 治書侍御史 陳群으로 자는 長文이었다.操問曰:「陳長文有何良策?」조조가 물었다.“진장문은 어떤 좋은 계책이 있는가?”群曰:「今劉備、孫權結為脣齒,若劉備欲取西川,丞相可命上將提兵,會合淝之眾,逕取江南,則孫權必求救於劉備。備意在西川,必無心救權;權無救則力乏兵衰 ; 江東之地,必為丞相所得。若得江東,則荊州一鼓可平也。荊州既平,然後徐圖西川,天下定矣.」진군이 말하였다.“지금 유비는 손권과 우호를 맺고 순치의 관계가 되어 있습니다. 유비가 서천을 취하려 한다면 승상께서는 上將에게 군대를 거느리고 합비의 군사를 모아서 지름길로 강남을 취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손..
第五十九回許褚裸衣鬥馬超 曹操抹書間韓遂제59회허저는 옷을 벗고 馬超와 싸우고, 조조는 글을 지워 韓遂를 이간하다.卻說각설하고當夜兩兵混戰,直到天明,各自收兵。그날 밤 두 군대가 날이 밝을 때까지 混戰하고, 각자 군대를 거두었다.▶ 直: ~에 이르기까지馬超屯兵渭口,日夜分兵,前後攻擊。마초는 군대를 渭口에 주둔하고, 밤낮으로 군대를 나누어 쉬지 않고 공격하였다. ▶ 前後(전후):시간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전기간(全期間)曹操在渭河內,將船筏鎖鏈作浮橋三條,接連南岸。조조는 渭河에 있으면서 배와 뗏목을 쇠사슬로 엮어 浮橋 三條를 만들고 南岸에 연결하였다.曹仁引軍夾河立寨,將糧草車輛穿連,以為屏障。조인이 군대를 이끌고 강을 끼고 영채를 세우고, 糧草車輛을 연잇게 하여 방어벽을 만들었다. ▶ 屏障(병장):병풍처럼 둘러쳐진 것. ..
第六十回張永年反難楊修 龐士元議取西蜀.제60회張永年은 楊修를 도리어 어렵게 하고, 龐士元은 西蜀을 취하기를 건의하다.卻說 那進計於劉璋者,乃益州別駕,姓張,名松,字永年。각설하고 유장에게 계책을 올린 이 사람은 곧 益州別駕인 성은 張이고, 이름은 松이며, 자는 永年이었다.其人生得額钁頭尖,鼻偃齒露,身短不滿五尺,言語有若銅鍾。그 사람은 나면서부터 이마는 괭이 같고 머리는 뾰족하며, 코는 납작하고 이는 드러났으며, 키는 작아 오 척을 채우지 못하였고, 言語는 구리종을 침과 같았다. ▶ 钁(곽): 괭이劉璋問曰:「別駕有何高見,可解張魯之危?」유장이 물었다.“별가는 어떤 고견을 가졌기에, 張魯之危를 풀 수 있다고 하는가?”松曰:「某聞許都曹操,掃蕩中原。呂布、二袁,皆為所滅;近又破馬超;天下無敵矣。主公可備進獻之物,松親往許都,說曹操興..
第六十一回趙雲截江奪阿斗 孫權遺書退老瞞.제61회조운은 강에서 막아 阿斗를 빼앗고, 손권은 글을 보내 老瞞이 물러가게 하다.卻說각설하고龐統、法正二人,勸玄德就席間殺劉璋,西川唾手可得。방통과 법정 두 사람은 현덕에게 권하기를, 자리에 나아갈 때 유장을 죽이면 서천은 손에 침을 뱉듯이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玄德曰:「吾初入蜀中,恩信未立,此事決不可行.」현덕이 말하였다.“내가 처음 촉에 들어와 은혜와 신뢰를 정립하지 못하였으니 이 일은 결단코 행할 수 없다.”二人再三說之,玄德只是不從。두 사람이 再三 설득하였으나 현덕은 따르지 않았다. ▶ 只是: (부사) 다만. 오직. 오로지. (=不过是) (접속사) 그러나. 그런데. (=但是)次日,復與劉璋宴於城中,彼此細敘衷曲,情好甚密。다음 날 다시 유장과 성에서 연회를 하는데 피차가..
第六十二回取涪關楊高授首 攻雒城黃魏爭功.제62회涪關을 취하려 楊懷와 高沛의 머리를 베고, 雒城을 공격함에 黃忠과 魏延은 공을 다투다.卻說張昭獻計曰:「且休要動兵。若一興師,曹操必復至。不如修書二封:一封與劉璋,言劉備結連東吳,共取西川,使劉璋心疑而攻劉備;一封與張魯,教進兵向荊州來,著劉備首尾不能救應。我然後起兵取之,事可諧矣.」각설하고 장소가 계책을 올렸다.“잠깐 군대를 움직이려 함을 그만두십시오.한 번 군사를 일으키면 조조는 필시 다시 올 터입니다. 글 두 통을 쓰되, 한 통은 유장에게 주어 이르기를, ‘유비가 동오와 結連하여 함께 서천을 공격할 것이다.’라고 하여 유장이 의심하여 유비를 공격하게 하고, 한 통은 장노에게 주어서 형주로 진군하게 하여, 유비가 首尾를 구원하지 못하게 함이 낫겠습니다. 그런 후에 우리가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