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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禮記曰 《禮記》에 말하였다. 將適公所 宿齊戒 居外寢 沐浴 史進象笏 書思對命. “장차 公所[임금이 계신 곳]에 나아갈 적에는 미리 재계하여 바깥 침실에서 거처하며 목욕하고, 史官이 상아홀을 올리거든 생각한 것과 대답할 것과 명령을 쓴다. 旣服 習容觀玉聲 乃出 《禮記》〈玉藻〉 이미 朝服을 입고는 容觀[용모와 거동]과 옥소리를 익히고서 이에 나간다.” 【集說】 陳氏曰 陳氏가 말하였다. 適 往也 公所 君所也. “適은 감이요, 公所는 임금이 있는 곳이다. 宿 前期也. 宿은 기일보다 앞섬이다. 史 掌文史者. 史는 문서를 관장하는 자이다. 笏者 忽也 書事以備忽忘者. 笏은 잊는다는 뜻이니, 일을 기록하여 잊음에 대비함이다. 思 謂所思告君者 對 謂所擬對君者 命 謂君命 三者 皆書之於笏 敬謹之至也. 思는 임금에게 아뢸 것을..
凡二十章 모두 20장이다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一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二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三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四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五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六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七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八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九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五十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五十一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五十二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五十三章 ○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五..
孔子曰 五刑之屬 三千 而罪莫大於不孝 《孝經》 孔子가 말씀하셨다. “다섯 가지 형벌의 종류가 3천 가지인데, 죄에는 不孝보다 더 큰 것이 없다.” 【集說】 陳氏曰 陳氏가 말하였다. 五刑墨劓剕宮大辟也. “五刑은 墨·劓·剕·宮·大辟이다. 墨者刺面, 劓者割鼻, 剕者刖足, 宮者去勢, 大辟死刑也. 墨은 얼굴에 刺字함이요, 劓는 코를 벰이요, 剕는 발을 벰이요, 宮은 거세함이요, 大辟은 사형이다. 按書呂刑, 墨屬千 劓屬千 剕屬五百 宮屬三百 大辟之屬二百 凡三千條. 《書經》의 《呂刑》을 보면, 墨刑의 부류가 천이요, 劓刑의 부류가 천이요, 剕刑의 부류가 5백이요, 宮刑의 부류가 3백이요, 大辟의 부류가 2백 가지로 모두 3천 가지이다. 刑所以罰惡 惡莫大於不孝 故罪莫大於不孝 刑은 악행을 벌주는 수단이고, 악행에 불효보다 ..
曾子曰 曾子가 말씀하였다. 身也者 父母之遺體也 行父母之遺體 敢不敬乎 “내 몸은 부모가 남겨주신 몸이니, 부모가 남겨주신 몸을 운행함에 감히 공경하지 않겠는가? 居處不莊 非孝也 事君不忠 非孝也 莅官不敬 非孝也 朋友不信 非孝也 戰陳無勇 非孝也. 거처함에 장엄하지 않음은 효가 아니며, 임금을 섬김에 충성하지 않음은 효가 아니며, 벼슬을 담당하여 공경하지 않음은 효가 아니며, 친구에게 미덥지 않음은 효가 아니며, 싸우거나 진을 침에 용맹이 없음은 효가 아니다. 五者 不遂 烖及其親 敢不敬乎 《禮記》〈祭義〉 다섯 가지를 완수하지 못하면 재앙이 그 어버이에게 미치니, 감히 공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集說】 吳氏曰 吳氏가 말하였다. 行 猶奉也 “行은 奉[받듦]과 같다. 莅臨也, 莅는 임함이다. 交兵曰戰 制行伍曰陳..
孟子曰 世俗所謂不孝者五 惰其四支 不顧父母之養 一不孝也, 博奕好飮酒 不顧父母之養 二不孝也, 好貨財 私妻子 不顧父母之養 三不孝也, 從耳目之欲 以爲父母戮 四不孝也, 好勇鬪狠 以危父母 五不孝也 《孟子》〈離婁下〉 孟子가 말씀하셨다. “세속의 이른바 不孝가 다섯이니, 四肢를 게을리하여 부모의 봉양을 돌보지 않음이 첫째 불효요, 장기와 바둑을 두며 술 마시기를 좋아하여 부모의 봉양을 돌보지 않음이 둘째 불효요, 재물을 좋아하며 처와 자식만을 사랑하여 부모의 봉양을 돌보지 않음이 셋째 불효요, 귀와 눈의 욕망을 따라 부모를 욕되게 함이 넷째 불효요, 용맹을 좋아하여 싸우고 성내어 부모를 위태롭게 함이 다섯째 불효이다.” 【集說】 陳氏曰 四支 手足也 顧 猶念也 博 局戱 奕 圍棊 戮 羞辱也 狠忿戾也 陳氏가 말하였다. “四..
孝子之事親 居則致其敬 養則致其樂 病則致其憂 喪則致其哀 祭則致其嚴 五者備矣然後 能事親 《孝經》 효자가 어버이를 섬김에 평소 거처할 때에는 그의 공경을 다 바치고, 봉양할 때에는 그 즐거움을 다하고, 병환에는 그 근심을 다 바치고, 초상에는 그 슬픔을 다 바치고, 제사에는 그 엄숙을 다하니, 이 다섯 가지가 갖추어진 뒤에야 어버이를 섬길 수 있다. 【增註】 致 極也 致는 극진함이다. 樂 謂愉色婉容. 樂은 온화한 얼굴빛과 공손한 모양이다. 人子事親之心 自始至終 無一毫之不盡 可謂孝矣 人子가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털끝만큼이라도 극진하지 않음이 없어야 孝라고 이를 만하다. 事親者 居上不驕 爲下不亂 在醜不爭. 어버이를 섬기는 자가 윗사람으로 있으면 교만하지 않으며, 아랫사람이 되어서는 난을 일으..
孔子曰 孔子가 말씀하셨다. 父母生之 續莫大焉 君親臨之 厚莫重焉. “부모가 낳아 주셨으니 계승함에 이보다 더 큰 것이 없고, 임금과 부모를 본뜨니 은혜의 두터움에 이보다 더 중한 것이 없다. 是故 不愛其親 而愛他人者 謂之悖德 不敬其親 而敬他人者 謂之悖禮 《孝經》 그러므로 그 부모를 사랑하지 않고 남을 사랑함은 悖德[어긋난 德]이라 이르고, 그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남을 공경함을 悖禮[어긋난 禮]라 이른다.” 【集說】 眞氏曰 眞氏가 말하였다. 父母 生我者也 我則嗣續乎父母者 天性之恩 孰大焉 “부모는 나를 낳은 자요, 나는 부모를 계승하는 자이니, 天性의 은혜에 무엇이 이보다 크겠는가? 君之臨臣 父之臨子 所以治而敎之也 其厚乎我孰重焉. 임금이 신하를 대함과 부모가 자식을 대함은 다스리고 가르침이니, 그것이 나에게..
孔子謂曾子曰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立身行道 揚名於後世 以顯父母 孝之終也 《孝經》 孔子가 曾子에게 말씀하셨다. “신체와 모발과 살은 부모에게서 받았으니, 감히 毁傷하지 않음이 孝의 시작이요, 몸을 세우고 道를 행하여 후세에 이름을 드날려 부모를 뚜렷이 함이 孝의 마지막이다. 【集說】 吳氏曰 此 言人子之身體髮膚 皆父母之所遺 自愛而不敢虧 所以爲孝之始也 能立身行道 則己之名 揚於後世 而父母之名 亦顯矣 所以爲孝之終也 吳氏가 말하였다. “이는 人子의 신체와 모발과 살은 모두 부모가 남겨주신 것이니, 자신을 아껴 감히 虧損하지 않음이 孝의 시작이 되고, 능히 몸을 세우고 道를 행하면 자기의 이름이 후세에 드날려지고 부모의 이름이 또한 드러날 터이니, 孝의 마지막이 된다는 말이다.” 夫孝 始於事親 中於事君..
王制曰 大夫 祭器不假 祭器未成 不造燕器 《禮記》〈王制〉 〈王制〉에 말하였다. “大夫는 제기를 빌리지 않으니, 제기를 구비하지 않고는 燕器[일상 생활의 器物]를 만들지 않는다.” 【集解】 假 借也 造 爲也. 假는 빌림이요, 造는 만듦이다. 有田祿者 必自具祭器也 未成 不造燕器者 先神而後己也 田祿이 있는 자는 반드시 스스로 제기를 장만하여야 하니, 제기를 具備하지 않고는 燕器를 만들지 않음은 귀신을 우선하고 자신을 뒤에 둠이다.
曲禮曰 君子雖貧 不粥祭器 雖寒 不衣祭服 爲宮室 不斬於丘木 《禮記》〈曲禮〉 〈曲禮〉에 말하였다. “君子는 비록 가난하여도 祭器를 팔지 않으며, 비록 추워도 祭服을 입지 않으며, 집을 지을 적에 조상의 무덤에서 나무를 베지 않는다.” 【集解】 粥 賣也 斬 伐也. 粥은 팖이요, 斬은 벰이다. 祭器 所以奉祭 粥之則無以祭也 祭服 所以接鬼神 衣之則褻而不敬也. 祭器는 제사를 받드는 도구이라서 팔면 제사를 지낼 수 없고, 祭服은 귀신을 접하는 도구이라서 평소에 입으면 더럽혀서 불경하게 된다. 丘木 所以庇其宅兆 爲宮室而伐之 則是慢其先而濟其私也 丘木은 그 宅兆[무덤]를 비호하는 수단이니, 집을 짓느라 이것을 베면 이는 그 조상을 업신여기고 그 私慾을 이루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