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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聖心泉 본문

漢詩와 漢文/韓國漢詩100선

75.聖心泉

구글서생 2024. 1. 24. 01:53

 

1. 原文

何以醒我心, 澄泉皎如玉.

坐石風動裙, 挹流月盈掬.

 

 

2. 譯註

聖心泉 (성심천) : 샘의 이름.

이름 자체의 뜻은 마음을 거룩하게 하는 샘.

何以醒我心(하이성아심) : 무엇으로써 내 마음을 각성시킬까?

澄泉皎如玉(징천교여옥) : 맑은 샘물은 희기가 옥 같다.

坐石風動裙(좌석풍동군) : 돌 위에 앉으니 바람이 치마를 움직인다.

挹流月盈掬(읍류월영국) : 흐르는 물(샘물)을 움키니 그 속에 달이 차 있다.

 

3. 作者

崔淑生(1457∼1520) : 조선 중종 때의 문관. 호는 충재(虛齋). 시문에 능하였고, 법의 집행이 공정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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