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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原文
孤烟生曠野, 殘月下平蕪.
爲問南來雁, 家書寄我無.
2. 譯註
秋思(추사): 가을 생각.
孤姻生曠野(고연생광야) : 외로운 안개가 들에서 생긴다. 들에 새벽 안개가 끼었다는 뜻. 曠野는 너른 들.
殘月下平蕪(잔월하평무) : 새벽달이 평평한 거친 들에 진다.
爲問南來雁(위문남래안) : 남으로 오는 기러기한테 묻노라.
家書寄我無(가서기아무) : 나에게 부치는 우리 집의 편지 없는가?
3. 作者
楊士彦(1517∼1584) : 조선 선조 때의 문신, 서예가. 호는 봉래(蓬萊). 저서로 『봉래시집(蓬萊詩集)』이 있다. ‘태산이 높다 하되’는 그의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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