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述而 第七(논어집주 술이 제칠) 第三章

구글서생 2023. 3. 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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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三章

子曰:
「德之不修,學之不講,聞義不能徙,不善不能改,是吾憂也。」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德이 닦아지지 않음과 학문이 講磨되지 않음과 (남의) 義를 듣고 옮겨가지 않음과 (자신의) 不善을 고치지 않음이 바로 나의 걱정거리이다.”
聞義聞人之義
不善知己之不善
: =(本心之正直)

尹氏曰:
「德必修而後成,學必講而後明,見善能徙,改過不吝,此四者日新之要也。
苟未能之,聖人猶憂,況學者乎?」
尹氏가 말하였다.
은 반드시 닦은 뒤에야 이루어지고, 학문은 반드시 講磨한 뒤에야 밝아지며, 을 보면 능히 옮겨가야 하고, 허물을 고침에 인색하지 않는 이 네 가지 일은 나날이 새로워지는 要諦이다.
만일 이것을 하지 못한다면 聖人도 근심하였으니, 하물며 배우는 자에 있어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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