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論語集註 子張 第十九(논어집주 자장 제십구) 第四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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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四章
子夏曰:
「雖小道,必有可觀者焉;致遠恐泥.
是以君子不為也。」
子夏가 말하였다.
“비록 작은 技藝라도 필시 볼 만한 것이 있으나 遠大한 도에 이르는 데 장애가 될까 염려한다.
이 때문에 君子는 小道를 배우지 않는다.”
▶為: 學
小道,如農圃醫卜之屬。
小道란 농사와 원예, 醫術과 卜術 같은 등속이다.
泥,不通也。
泥는 통하지 못하는 것이다.
楊氏曰:
「百家眾技,猶耳目鼻口,皆有所明而不能相通。
非無可觀也,致遠則泥矣,故君子不為也。」
楊氏가 말하였다.
“百家의 갖가지 技藝는, 마치 耳目口鼻와 같아, 모두 밝은 바가 있으나 서로 통할 수 없다.
볼 만한 것이 없지는 않으나, 원대한 道에 이르는 데 장애가 되므로 君子는 배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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