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論語集註 子張 第十九(논어집주 자장 제십구) 第五章

耽古樓主 2023. 2. 20. 04:08

▣ 第五章

子夏曰:
「日知其所亡,月無忘其所能,可謂好學也已矣。」
子夏가 말하였다.
“날마다 내가 모르던 것을 알며(知新), 달마다 내가 배워서 안 것을 잊지 않으면(溫故), 學問을 좋아한다고 이를 만하다.”

亡,無也。謂己之所未有。

()는 없는 것이니, 자신이 아직 가지지 못한 것을 이른다.

 

尹氏曰:

「好學者日新而不失。」

尹氏가 말하였다.

學問을 좋아한다는 것은 날로 새로워지고 알던 것을 잃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