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허사

한문의 허사(虛詞) 適(오로지)

耽古樓主 2022. 12. 28. 04:33
한문의 허사(虛詞) (오로지)
다만 적자의 본음은 묶을괄”[kuò]자였으나 이후 각각 별도의 글자가 되었다.
다만 맞을적자의 간체자로 쓰였다.
고대에는 이 글자는 두 가지 음으로 읽혔는데 일반적으로는 [shì]로 읽혔고 다른 하나는 오로지의 뜻으로 쓰일 때는 아내적자와 같은 음인 [dí]로 읽혔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이 글자를 으로 읽되, 별도의 글자로 취급하기로 한다.


(1) “오로지적은 부사로 쓰이며 오로지로 해석한다.

一國三公, 吾誰適從? 左傳 僖公5
한 나라에 임금이 셋이니, 나는 오로지 누구를 따라야 하는가?

楚執政衆而乖, 莫適任患. 左傳 昭公30
초나라는 정권을 잡은 무리들이 서로 사이가 벌어져, 전적으로 환난을 책임질 자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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