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34-楊朱泣岐(양주읍기) 본문
by 耽古書生
楊朱泣岐- 楊朱는 갈림길을 보고 슬퍼하였다.
淮南子曰 楊子見逵路而哭之.
<淮南子>에 말하였다.
“楊子는 갈림길을 보면 슬퍼하였다”
爲其可以南可以北.
갈림길은 남으로도 가고 북으로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墨子見練絲而泣之.
(또 말하였다.)
“묵자는 표백한 실을 보면 슬퍼하였다.”
爲其可以黃可以黑.
누렇게도 할 수 있고 검게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高誘曰
憫其本同而末異.
高誘가 말하였다.
“그 근본은 같으나 결과가 다름을 근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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