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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작자芙蓉堂 金雲楚(부용당 김운초) 원문 및 직역 酒過能伐性 詩巧必窮人. 詩酒雖爲友 不疎亦不親.주과능벌성 시교필궁인. 시주수위우 불소역불친.술이 과하면 목숨 베이고 시를 잘 하면 곤궁하게 되리. 시와 술 비록 벗으로 삼을지언정 너무 멀리도 가까이도 말기를. 한자 분석술이(酒) 지나치면(過) 목숨을(性) 벨(伐) 수 있고(能) 시를(詩) 잘하면(巧) 반드시(必) 사람을(人) 가난하게 하리(窮). 시와(詩) 술은(酒) 비록(雖) 벗으로(友) 삼을지언정(爲) 멀리도(疏) 말고(不) 또한(亦) 가까이도(親) 말기를(不).낱말 풀이
작자靜一堂 姜氏(정일당 강씨) 원문 및 직역 春來花正盛 歲去人漸老. 歎息將何爲 只要一善道. 춘래화정성 세거인점노. 탄식장하위 지요일선도.봄이 오면 꽃이 한창이고 해가 가면 차줌 늙어지는 사람. 탄식한들 장차 어찌하리 다만 착한 길을 갈 뿐. 한자 분석봄이(春) 오니(來) 꽃은(花) 정히(正) 무성하고(盛) 해가(歲) 가니(去) 사람은(人) 차츰(漸) 늙어지네(老). 탄식한들(歎息) 장차(將) 어찌(何) 하리(爲)다만(只) 중요한 것은(要) 한가지(一) 착한(善) 길뿐인 것을(道).낱말 풀이
작자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원문 및 직역 幼而能好學 壯而能行之.積中必形外 何患人不知. 유이능호학 장이능행지. 적중필형외 하환인부지. 어려서는 좋이 잘 배우고 커서는 잘 실행하니. 속에 쌓이면 밖으로 나타나는 것 남이 몰라준들 어찌 걱정하리. 한자 분석어려서는(幼) 곧(而) 잘(能) 배우기를(學) 좋아하고(好) 한창 나이에는(壯) 곧(而) 이를(之) 잘(能) 실행하네(行). 가운데가(中) 쌓이면(積) 반드시(必) 밖으로(外) 나타나니(形)남이(人) 알아주지(知) 아니한다고(不) 어찌(何) 걱정되리(患).낱말 풀이
작자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원문 및 직역 淸夜汲淸水 明月湧金井.無語立欄干 風動梧桐影 .청야급청수 명월용금정.무어립란간 풍동오동영. 맑은 밤에 긷는 맑은 물 밝은 달은 금빛 우물에서 솟고. 아무 말 없이 난간에 서 있으면 바람에 흔들리는 오동나무 그림자. 한자 분석맑은(淸) 밤에(夜) 맑은(淸) 물을(水) 긷나니(汲) 밝은(明) 달이(月) 금빛(金) 우물에서(井) 솟네(湧). 말(語) 없이(無) 난간에(欄干) 서 있나니(立) 바람만(風) 오동나무(梧) 오동나무(桐) 그림자를(影) 흔드네(動).낱말 풀이
작자貞夫人張氏(정부인장씨)李時明(이시명)의 부인. 원문 및 직역 窓外雨蕭蕭 蕭蕭聲自然.我聞自然聲 我心亦自然. 창외우소소 소소성자연. 아문자연성 아심역자연.창밖엔 소소한 빗소리 소소한 그 소리 자연 그대로.내가 듣는 자연의 그 소리에 내 마음 또한 자연이라. 한자 분석쓸쓸하고(蕭) 쓸쓸한(蕭) 창(窓) 밖의(外) 비(雨)쓸쓸하고(蕭) 쓸쓸한(蕭) 소리는(聲) 저절로(自) 그러한 것(然).내가(我) 듣는(聞) 저절로(自) 그러한(然) 소리에(聲)내(我) 마음(心) 또한(亦) 저절로(自) 그러하네(然).낱말 풀이
작자李玉峰(이옥봉) 원문 및 직역 有約來何晚 庭梅欲謝時.忽聞枝上鵲 虛書鏡中眉.유약래하만 정매욕사시. 홀문지상작 허화경중미. 왜 안 오는가 약속했는데 다 지려 하는 뜰의 매화. 문득 들리는 나뭇가지의 까치소리에 부질없이 그리는 거울 속의 눈썹. 한자 분석약속이(約) 있었는데(有) 어찌(何) 오는 것이(來) 늦는고(晚) 뜰의(庭) 매화는(梅) 시들려(謝) 하는(欲) 때라(時). 문득(忽) 나뭇가지(枝) 위의(上) 까치소리(鵲) 듣고(聞) 헛되이(虛) 거울(鏡) 속의(中) 눈썹만(眉) 그리네(畫).낱말 풀이
작자宋氏(송씨)眉庵 柳希春(미암 유희춘)의 부인. 원문 및 직역 地曠靑山遠 簷高夏日凉.南廓成鵲室 應報子孫昌. 지광청산원 첨고하일량. 남확성작실 응보자손창. 땅이 넓어 푸른 산이 멀고 처마가 높아 시원한 여름날. 저 남쪽 재에 지은 까치집은 자손들의 번창함을 알림이리. 한자 분석땅이(地) 넓으니(曠) 푸른(靑) 신이(山) 멀고(遠) 처마가(簷) 높으니(高) 여름(夏) 날이(日) 시원하네(凉). 남쪽(南) 성에(廓) 까치가(鵲) 집을(室) 이루니(成) 응당(應) 아들(子) 손자(孫) 번창함을(昌) 알림이리라(報)낱말 풀이
작자明月 黃眞伊(명월 황진이) 원문 및 직역 誰斷昆山玉 裁成織女梳.牽牛離別後 愁擲碧空虛.수단곤산옥 재성직여소.견우리별후 수척벽공허.누가 곤륜산 옥을 잘라 직녀의 빗을 만들었나.견우 떠난 뒤에 시름하여 허공에 던졌지. 한자 분석누가(誰) 곤륜산의(崑山) 옥을(玉) 잘라(斷) 마름질하여(裁) 베 짜는(織) 여자의(女) 빗을(梳) 만들었나(成). 견우를(牽 牛 ) 이별한(離別) 뒤에(後)시름하여(愁) 푸른(碧) 하늘(空) 빈곳에(虛) 던져두었네(擲).낱말 풀이 崑山玉 : 서장(西藏)에 있는 곤륜산(崑崙山)에서 나는 옥. 織女 : 은하를 끼고 견우성과 마주하는 별. 칠석에는 은하를 건너 견우성과 만난다고 함. 牽牛: 은하수 동쪽에 있는 별 이름.
작자石亭 李定稷(석정 이정직) 원문 및 직역 白雲橫里落 松竹自成籬. 遙望極淸絶 居人應未知.백운횡리락 송죽자성리. 요망극청절 거인응미지.흰 구름 비껴 있는 마을 울타리는 소나무 대나무. 멀리 바라보매 너무 맑은데 알지 못하리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한자 분석흰(白) 구름(雲) 마을에(里) 가로질러(橫) 폴어지고(落) 소나무(松) 대나무(竹) 저절로(自) 울타리를(籬) 이루었네(成).멀리(遙) 바라보니(望) 매우(極) 맑음이(淸) 뛰어났는데(絶)사는(居) 사람은(人) 응당(應) 알지(知) 못하리(不).낱말 풀이
작자蘭士, 容堂 權用直(난사, 용당 권용직)권용직(權用直,1806,순조6∼1868,고종)은 조선 말기의 문신이다. 자는 예경(禮卿)이고 호는 난사(蘭士) 또는 용당(容堂)이며 본관은 안동으로 권용정(權用正)의 아우다. 진사가 되어 1864년(고종1) 당진 현감, 1866년 함열 현감, 1868년 금산 군수를 역임하였다. 원문 및 직역 初暉在牆角 木末葉斜明.一蟬聲如水 林居早秋情.초휘재장각 목말엽사명.일선성여수 임거조추정.담 모퉁이를 비추는 첫 빛 나무 끝 잎에 햇살이 비낀다. 한 마리 매미소리 물소리 같아 숲에 살면서 느껴보는 이른 가을 정. 한자 분석처음(初) 햇빛이(暉) 담(牆) 모서리에(角) 있어(在) 나무(木) 끝(末) 잎에(葉) 밝음이(明) 비끼고(斜). 한 마리(一) 매미(蟬) 소리(聲) 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