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61.牧笛 본문

漢詩와 漢文/韓國漢詩100선

61.牧笛

耽古樓主 2024. 1. 23. 10:13

 

1. 原文

山頭日欲沒, 煙樹遠依依.

一聲何處笛, 知有牧童歸.

 

 

2. 譯註

牧笛(목적) : 목동의 피리 소리.

원문은 3수인데, 이 시는 그 첫째 수.

山頭日欲沒(산두일욕몰) : 산 머리에 해가 지려고 한다.

煙樹遠依依(연수원의의) : 안개 또는 저녁 연기 속의 나무들은 멀리 희미하다.

依依는 희미한 모양.

一聲何處笛(일성하처적) : 한 소리는 어느 곳의 피리인가?

어디선가 피리 소리가 들린다는 뜻.

知有牧童歸(지유목동귀) : 목동이 돌아오는 것임을 알겠다.

有는 별 뜻이 없으나 굳이 부여한다면 ‘과연’ 정도의 뜻.

 

 

3. 作者

金三宜堂 : 조선 정조 때의 여인. 시문에 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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