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61.牧笛 본문
1. 原文
山頭日欲沒, 煙樹遠依依.
一聲何處笛, 知有牧童歸.
2. 譯註
牧笛(목적) : 목동의 피리 소리.
원문은 3수인데, 이 시는 그 첫째 수.
山頭日欲沒(산두일욕몰) : 산 머리에 해가 지려고 한다.
煙樹遠依依(연수원의의) : 안개 또는 저녁 연기 속의 나무들은 멀리 희미하다.
依依는 희미한 모양.
一聲何處笛(일성하처적) : 한 소리는 어느 곳의 피리인가?
어디선가 피리 소리가 들린다는 뜻.
知有牧童歸(지유목동귀) : 목동이 돌아오는 것임을 알겠다.
有는 별 뜻이 없으나 굳이 부여한다면 ‘과연’ 정도의 뜻.
3. 作者
金三宜堂 : 조선 정조 때의 여인. 시문에 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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