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와 漢文/韓國漢詩100선

58.詠溪水

耽古樓主 2024. 1. 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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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原文

古佛岩前水, 哀鳴復嗚咽.

應恨倒人間, 永與雲山別.

 

 

2. 譯註

詠溪水(영계수) : 시냇물을 읊음.

古佛岩前水(고불암전수) : 고불암 앞의 물.

古佛岩은 바위 이름, 또는 오래된 부처를 모신 바위.

哀鳴復嗚咽(애명부오열) : 슬피 울고 또 오열한다.

應恨倒人間 永與雲山別(응한도인간 영여운산별) : 응당 한이 세상에 이르렀으니, 구름과 산과 더불어 영원히 헤어진다는 것이다.

人間은 세상.

 

3. 作者

釋正思: 스님이나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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