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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月 본문

漢詩와 漢文/韓國漢詩100선

62.月

耽古樓主 2024. 1. 23. 10:15

 

1. 原文

圓滿中天月光明四海同

太嫌玉露面, 隱影碧梧桐.

 

 

2. 譯註

月(월) : 달, 달을 읊음.

圓滿中天月(원만중천월) : 둥글고 가득 찬 중천의 달, 보름달.

光明四海同(광명사해동) : 빛이 밝기가 사해에 똑같다.

보름달이 온 세상을 똑같이 밝게 비춘다는 뜻.

太嫌玉露面(태혐옥로면) : 옥 같은 이슬처럼 맑고 깨끗한 얼굴이 나타남을 퍽 싫어한다.

즉, 아가씨가 그의 아름다운 얼굴이 달빛에 환히 드러날까 두려워한다는 뜻.

隱影碧梧桐(은영벽오동) : 그림자를 벽오동 그늘 속에 숨긴다.

 

 

3. 作者

隱松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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